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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8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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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반지하·옥탑방 아동가구에 ‘클린서비스’ 지원…280호 모집

-청소·도배·방역부터 냉난방기·가전까지 주거환경 개선
-1월 19일~3월 13일 신청 접수…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경기도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 참여 가구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월 19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올해 총 28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동가구 클린서비스 지원 사업은 반지하나 옥탑방 등 주거 취약 공간에 거주하는 아동가구의 주거환경과 위생 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소독·방역, 도배·장판 교체, 청소 등 ‘클린서비스’가 제공되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세탁기, 건조기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도 함께 지원된다.

 

이 사업은 2023년부터 기획재정부 주관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878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신청 대상은 반지하·옥탑층에 거주하거나 최저주거기준 면적 (4인 가구 기준 43㎡) 이하의 주택에서 생활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다.

소득 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구, 다자녀 가구는 우선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세부 사항은 경기도 주거복지센터(031-548-4064)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아동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구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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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