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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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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신한은행, SOL모임통장 여행지원금 쏜다

신규 가입 고객추첨 통해 1명에게 1000만원 여행지원금
내달 12일까지 참여 조건 충족땐 선착순 1만명 각 2만원

 

신한은행은 4일부터 9월 12일까지 SOL모임통장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지원금을 제공하는 ‘2만원 혜택 받고 출발! 둘만 있어도 여행지원금 천만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마련됐다. SOL모임통장을 신규 개설하고 잔액 2만원 이상을 이벤트 종료일까지 유지한 모임장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여행지원금 1천만원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여행지원금 참여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각 2만원, 총 2억원의 모임지원금을 추가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하고 모임관리 고객에게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약 45만여명의 모임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동호회·친목모임을 비롯해 부부·커플 등 2인 모임 자금관리용 통장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위해 SOL모임통장으로 계획적인 여행자금을 준비하시고 이벤트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친목모임뿐만 아니라 부부, 커플 등 2인 모임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만들어 고객 금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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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송환…국적기서 체포·전국 경찰서 압송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에 연루돼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체포영장이 집행됐고, 착륙 즉시 전국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5시간 20분 만이었다.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탑승 직후 체포가 가능했다. 송환된 64명 전원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각각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들을 호송하기 위해 190여 명의 경찰관이 전세기에 동승했다. 인천공항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와 대응단 인력 215명이 배치됐고, 피의자 수송용 승합차 23대가 새벽부터 대기했다. 이번 송환 작전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서 1명 △경기남부 김포서 1명 △강원 원주서 1명 등으로 지역별 분산 조치됐다. 이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웬치’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상대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59명은 현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붙잡혔고, 5명은 자진 신고로 구출됐다. 일부는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기도 하다.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