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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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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탄소기업 애로사항 직접 듣는다" 탄소산업진흥원, 응답센터 운영

탄소기업의 혁신 성장 지원... 성과 창출 가속화

 

 

한국탄소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경민)은 탄소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중소・중견기업의 다양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업성장응답센터를 12월 말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개발 및 경영 관련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를 상시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나고자 마련된 소통창구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기존에 기업지원 소통창구로 운영해오던 기업컨텍센터를 확대 개편해 기업성장응답센터로의 운영을 본격화했으며, 법령 개정이 요구되거나 정부 정책과 연계된 문제의 경우 관계부처 및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과 협력해 문제해결에 앞장서고자 한다.

 

이로써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향후 협력을 희망하는 국내 탄소기업이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 등 규제・애로 등에 대해 상시 신고 가능해졌으며, 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가로막는 장애물들을 제거함으로써 산업 전반에 걸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의 원활한 신고접수가 가능하도록 이메일 접수와 방문접수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내용을 접수받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유경민 원장직무대행은 “탄소기업이 직면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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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