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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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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포토」 ‘尹 담화’에 쑥대밭 된 국힘 원내대표 선출 의총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대국민담화에서 “비상계엄은 통치행위”라며 자진 사퇴는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한동훈 대표는 “지금은 탄핵으로 대통령의 직무 집행 정지를 시키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열린원내대표 선출 의원 총회 “우리 당은 당론으로서 탄핵에 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직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히며 의원들의 소신에 따른 자율 투표를 요구하던 입장에서 ‘당론 찬성’으로 한발 더 나가면선 자당 의원들의 반발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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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위원회, 정부 향해 “홈플러스 살릴 수 있는 M&A 추진해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위원장 민병덕)는 4일 국회 소통관에서 ‘허울뿐인 인수의향서 제출, 홈플러스를 살릴 수 있는 M&A를 추진하라’ 기자회견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지난 10월 31일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다. 그러나 제출기업 두 곳 중 한 곳은 연 매출 5억 원, 영업이익률 –1000%라는 초라한 실적의 기업이며, 다른 한 곳은 유통 경험이 전혀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이날 “이 같은 부적격 기업의 참여는 회생 절차를 진지하게 접근하기보다는 사모펀드의 책임 회피를 위한 들러리일 수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이번 사태로 2만 명 직접 고용 노동자, 8~9만 명의 간접고용 인력, 1,800여 납품업체, 8,000여 입점업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높다. 이들은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즉각 고용·영업 승계가 가능한 공공적 인수 추진과 지역경제 보호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민병덕 을지로위원장은 “올바른 홈플러스 회생은 노동자·입점점주·협력업체·전단채 피해자들의 생계를 지키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투기자본의 잔치가 아닌, 서민의 일터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