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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울릉군, 추석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울릉군은 9월 11일 오후 4시부터 울릉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여객선 터미널, 시가지, 해안가 등에서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올 여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 사동항부터 도동항, 저동천 등 골목길 생활쓰레기와 해안변에 어지러워진 환경을 정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울릉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편하게 쉴 수 있는 청정섬의 이미지를 주기위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 정비하여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추석 연휴 기간 울릉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를 심어 주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청 공무원 200여명이 참여해 울릉군 전역에 버려진 쓰레기와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토대청결운동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바쁜 현대사회에 지친 몸과 마음을 이끌고 고향으로 오는 귀향객들도, 휴가차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울릉도에서 쾌적한 마음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고 가시길 바란다.”며 명절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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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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