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MBC 연기대상’에서 조승우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조승우는 “동물이 좋고 ‘마의’의 따뜻함이 좋아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는데 처음에는 나들이 나오는 기분으로 나왔는데 사실 촬영하면서 너무 힘들기도 했다”며 “처음 드라마하는 주제에 이렇게 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가 자꾸 20%를 넘을 것 같으면서도 안 넘어 속이 뒤집어 진다“며 ”50회까지 얼마 남지 않아 죽을 각오로 열심히 찍고 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