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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동통신 3社 "카톡에 대응할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조인'' 다음달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카카오톡에 대응할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조인(joyn)’을 다음 달 선보인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는 다음 달 문자메시지와 결합해 기존 모바일 메신저보다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내년부터 삼성, LG 각종 휴대폰에 이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메신저 서비스를 연동하는 RCS(Rich Communication Suite)기술 표준화를 지난해 시작해 최근 마무리 단계에 왔다.

 RCS서비스는 전화번호를 활용한 주소록을 동기화해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친구에게는 SMS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상대방에게 바로 전송해 같이 보면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상대의 상태를 파악해 실시간 채팅도 할 수 있다.

 이동사들은 과금을 일정 요금제 이상 사용자에게는 무료로 제공하거나 데이터요금에 이 서비스를 포함시키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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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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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