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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 시작

- ㈜카카오와 약정...트위터, 페이스북에 이어 시민 소통 강화 -

성남시는 시민과 실시간 소통을 위해 다음 달 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가 시민소통채널로 플러스친구 서비스에 나서기는 성남시가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성남시는 8일 오후 2시 시청 9층상황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이석우 ㈜카카오 공동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개설을 위한 약정식을 갖는다.

 이 약정서에 따라 ㈜카카오는 다음 달 말까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성남시 계정을 개설하게 된다. 성남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정 소식을 알리고 시정에 관해 궁금한 사항들에 대한 문의나 민원도 접수받아 답변할 예정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트위터로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부서별 시민소통관 등을 통해 각종 민원을 즉시 해결해 시민만족서비스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성남시는 앞으로 ㈜카카오과 지역사회 발전을 포함한 상호 업무 협약에 대해서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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