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밀월도 가는 길’ ’아랑사또, MBC 일일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출연 중인 탤런트 장문규 씨는 탈모로 고민하다 지난해 강남의 모 피부과에서 모발이식술을 받았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에 늘 고민해왔다.
생각했던 것과 달리 1년이 지나도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이다. 장 씨는 지난 4월 비대칭 헤어라인의 부실하고 부자연스러웠던 M자 이마의 밀도 보완을 받기로 결정했다.
장 씨의 2차 수술을 집도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박영호 원장(드림헤어라인의원). 박영호 원장은 인기 개그맨 박준형, 오지헌 외에도 유명 인사들의 모발이식수술을 직접 집도해오고 있어 꽤나 알려진 의사다.
장 씨의 수술을 맡은 박 원장은 “1차 때보다 빽빽한 밀도로 이식했다”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 장 씨에게 “앞으로 꾸준한 내분비 치료를 당부”했다.
수술을 받은 장 씨는 “박 원장의 배려에 한 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나타냈고 박 원장은 “장 씨와 같이 1차 수술을 받고 만족스럽지 않을 사람들의 경우 고민만 하지 말고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 볼” 것을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