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부터 양평군과 협약식을 맺은 ‘산음치유의숲’은 스트레스 관리를 중점으로 국제보완단체의학협의회와 산음휴양림 치유프로그램팀, 보건소팀이 3차에 걸친 프로그램 개발회의를 통해 숲속의 맑은 공기를 접목해 만든 건강 체험프로그램이다.
그간 보건소에 등록 관리된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가 대상인데 오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1박2일 합숙으로 운영된다.
양평군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병은 잘 관리만 하면 합병증 없이 건강수명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며 “숲과 접목한 이번 건강 체험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