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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시, 310명 일자리 창출한다

 

성남시는 올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12억1700만원을 투입해 31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 문화공간 및 체험장 조성, 재해예방 지원, 주민숙원사업 등 4개 분야, 39개 사업이 오는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사업 참여자들은 주5일동안 하루 6시간을 근무하고 일당 27,480원과 별도의 간식비 3,000원을 지급받는다. 단, 65세 이상 참여자는 하루 3시간 이내 근무조건이다. 

참여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20%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기준)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다만, 사업 개시일 현재 만 29세 이하인 청년미취업자의 경우 소득·재산 기준, 배제 대상 조건은 없으며, 휴학생일 경우 휴학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직장건강보험 가입자)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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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