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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콩나물, 국수, 칼국수, 당면, 단무지 평균 10% 인하

 오늘 9일부터 서민형 품목인 콩나물, 국수, 칼국수, 당면, 단무지 등 5개 품목의 권장 소비자가 가격이 평균 10% 인하된다.

 CJ제일제당은 이들 품목에 대한 자체 마진을 포기하지만 중소 협력업체의 납품가는 그대로 유지해 가격 인하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는 협력업체에 돌아가게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주문자상표부착 방식으로 생산하는 이들 품목의 제품은 모두 30개로 5.4~11.1%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CJ제일제당은 이들 제품을 ''즐거운 동행-국민제품''으로 명명하고 스티커도 붙이기로 했다.

 이들 제품은 대형마트 판매가격 기준으로 콩나물은 380g이 200원 내린 1650원, 국수는 900g기준, 270원 내린 2380원, 당면은 400g기준 550원이 내린 4930원, 칼국수는 600g기준 300원 내린 2680원, 단무지는 370g기준, 180원 내린 1600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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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