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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인기 개그맨 오지헌, 연예생활에 넘치는 자신감은?

한기범 나눔 농구대잔치에 ‘모림모발이식센타 박영호 원장 초청’



연예인들에 대한 이목은 늘 집중된다. 그러다보니 연예인들의 외모 콤플렉스, 특히나 탈모는 불편함을 넘어서서 괴로움이 되곤 한다. 지난해 탈모로 고민하다가 동료 연예인의 소개로 모발이식수술을 받은 개그맨 오지헌 씨는 현재 풍성해진 모발로 기분까지 한층 밝아졌다. “이식시술을 받은 지 10개월짼데요. 그 전과 비교하면 우울과 맑음이죠.”

 오지헌 씨가 지난 5월 19일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한기범 희망재단’ 심장병 어린이 돕기 농구올스타 전에 모림모발외과 박영호 원장을 초청했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희망의 날 행사로 6000여 명의 관중들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 오지헌 씨가 박영호 원장을 초청한 것은 외모로 힘들었던 과거를 훌훌 털어버리고 자신감을 갖게 만들어준 박 원장을 5월 스승 날과 나눔을 함께 하기 위한 고마움의 표시였다.

 개그맨 오지헌 씨는 지난 10개월 전만 해도 정수리 외 불규칙한 헤어라인으로 방송 활동을 할 때 카메라공포증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지금은 예전과 달리 자신감을 회복했다.

 더군다나 본인의 탈모극복에 고무되어 주변에 탈모로 고민하는 동료 연예인은 물론 지인들에게도 모발이식을 적극 권할 정도다. 얼마 전에는 평생 탈모로 고생 하셨던 아버님께 모발이식을 해드리는 아들이 되어 동료연예인들은 물론 주변 분들에게 효자아들이라는 소리를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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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