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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생 노벨상에세이 경연대회 열린다

 나는 이 과학자를 2015년도 노벨과학상 수상자로 추천합니다.”라는 주제로 에세이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는 응모자 본인이 노벨상 선정위원이라고 가상하고, 2015년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예측하고 그 선정이유를 에세이 형태로 작성하여 응모하면 되는데 응모기간은 6월8일부터 816일까지다.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학생이나 개인 또는 3명 이내 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한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공개발표심사(9월)와 최종심사를 통해 최종 합산점수로 순위를 정하며 발표는 오는 10월이다. 


1등에게는 교육부총리상 500만원, 2등은 미래부장관상 300만원, 33()은 과천과학관장상 150만원 등 15()에게 상장과 상금이 지급되며 공개발표심사에 참가한 응모자() 중 추천한 사람이 올해 노벨상을 받게 되면, 별도로 특별상 30만원을 수여한다.

 

대회 참가를 위한 에세이 작성 요령 등 세부사항은 과천과학관 홈페이지(www.sciencecenter.go.kr) “2015 전국 대학생 노벨상 에세이 경연대회 안내등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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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숙·범학계검증단 “국민대, 김건희 학위 즉각 박탈해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과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1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숙명여대의 김건희 석사학위 취소 확정에 따라 국민대가 김건희의 박사학위도 즉시 박탈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지난 9일, 숙명여대 교무위원회는 김건희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이 확인돼 학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예정대로 라면 석사학위 박탈은 확정적”이라면서 “국민대는 「학칙 제11조 」 및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따라 김건희의 박사학위 취소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경숙 의원은 “국민대는 2021년 김건희의 박사논문 표절 의혹이 제기된 이후에도 ‘표절 아니다’라는 비과학적 결론을 내렸다”며 “권력에 굴복해 학문적 신뢰를 훼손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범학계 국민검증단은 2022년 9월 대국민 보고회에서 김건희의 박사논문을 포함한 3편의 논문이 명백한 표절이며 박사논문의 표절율이 40%에 달한다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국민대는 내부 검증 절차를 이유로 학위 취소를 3년이 넘게 지연해 왔다. 검증단은 “석사학위가 취소되면 박사학위의 근거 자체가 무너지는 사상누각인 셈”이라며 “국민대의 절차 지연과 부실 검증 등으로 대학 사회의 사회적 신뢰는 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