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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함께 떠나는 도심 속 피크닉, ‘2015 서울명산트레킹’ 시작

매회 1,000명씩 모집하며 총 5회 개최

서울시의 명산·명소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얻는 ‘서울 명산트레킹’이 내일부터(11일)부터 시작된다.

2012년을 시작으로 올해 4회 째를 맞는 ‘서울명산트레킹’은 매년 많은 서울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총 10회 3,000여 명이 참가하였다.


올해는 4월11일부터 시작하여 9월19일까지 개최되는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2015년 서울 명산 트레킹’은 매회 1,000명씩 모집하고 총 5회 개최한다. 2015년 서울명산트레킹은 남산(4.11/9.19), 청계천(5.10), 인왕산(6.14), 월드컵공원길(8.8)에서 열린다. 


5월 10일 청계천에서 개최되는 서울명산트레킹은 4.14일(화) 10:00부터 ‘서울시생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al.or.kr)’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접수로 모집한다. 1차 4.11 남산코스는 현재 접수 마감된 상태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트레킹 뿐만 아니라 태권도시범단 공연, 레크레이션 등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이벤트를 실시하여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5년에는 트레킹 참가자를 대상으로 참여후기를 공모할 예정이며 우수 30명(15팀)에게는 서울시생활체육회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트레킹 체험 기회도 부여될 예정이다.

이창학 문화체육관광본부장은 “이제 ‘서울명산트레킹’은 시민들이 서울 안에서 건강과 휴식을 찾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울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운동하는 ‘건강 서울’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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