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6.8℃
  • 구름많음강릉 8.3℃
  • 흐림서울 7.5℃
  • 구름많음대전 8.2℃
  • 맑음대구 10.3℃
  • 맑음울산 6.6℃
  • 맑음광주 8.0℃
  • 구름많음부산 8.5℃
  • 맑음고창 5.1℃
  • 맑음제주 9.9℃
  • 흐림강화 6.1℃
  • 구름많음보은 6.6℃
  • 맑음금산 7.0℃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7.3℃
  • 맑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4일 토요일

메뉴

교육


조도초등학교 "오미경 동화 작가 초청해 만남의 시간 가져"

섬마을 학생들과 동화작가의 의미 있는 만남이 전남 진도군 조도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는 지난 6일~7일까지 '사춘기 가족'으로 2012년도에 한국도서관협회와 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올해의 아동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한 오미경 동화 작가를 초청해 학생들과 작가와 만남의 시간을 운영했다.

 

학년별로 주제를 달리한 만남의 시간에서 오 작가는 어린 시절 책을 좋아하게 된 동기, 동화작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한편, 자신의 대표작인 '사춘기 가족', '선녀에게 날개옷을 돌려줘' 등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례들을 설명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와 함께 행복한 책 읽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에서는 오 작가는 가정에서의 독서환경조성과 좋은 책을 고르는 방법, 문학 장르별 독서법 등에 대해 설명한 후 학부모들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얼굴로 강의를 경청하고 오 작가의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등 상당히 열정적인 모습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이사랑(3) 학생은 "오 작가님의 책도 읽고 질문도 하고 사인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동화작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작가와의 만남에 참석한 서종심 학부모는 "자녀의 바른 독서 습관은 가정의 독서 환경과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독서하는 분위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며 "농사일로 피곤하고 힘들지만 매일 30분이라도 아이와 함께 독서하는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행원 교감은 "낙도 학생들이 도시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면 초등학교에서부터 독서습관을 내면화 시키는 것이 그 무엇보다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해 이번 만남을 주선하게 됐다"며 "독서를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량과 학력향상을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석유 최고가격제 첫날, 정부 ‘범부처 강력 단속’...불법 석유 유통 근절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13일, 정부가 석유 가격 안정과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과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오전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범부처 합동점검단 회의’를 주재하며 불법 석유 유통 근절과 가격 안정 조치의 실효성 확보를 강조했다. 합동점검단은 산업통상부,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점검단은 국제·국내 석유 가격 모니터링, 가격담합 단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점검, 가짜 석유 유통 단속 등을 수행해 왔다. 점검단은 이달 6일부터 수급 불일치, 과다·과소 거래, 소비자 신고 다발 등 위험군으로 분류된 전국 주유소를 대상으로 800회 이상 집중 점검을 실시해 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김 장관은 “국민의 불안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는 모든 불법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지금의 위기는 모두의 위기인 만큼 공동체 정신에 기반한 고통 분담이 필요한 만큼 범부처 차원의 강력한 단속으로 국민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 초기 2주를 특별 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