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가 안전관리 전문인력 채용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법 개정과 안전관리 책임에 더욱 엄격해진 사회적 분위기 때문으로 보인다. 13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 DL건설(옛 대림건설), 쌍용건설, 현대아산 등이 안전직 위주로 전문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 GS건설이 23일까지 안전관리자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공통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 △건설안전기사 또는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보유자 △직무 경력 5년 이상 △아파트 건축현장 안전관리 유경험자 우대 △건설안전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건설) 소지자 우대 △산업위생관리기사, 인간공학기사, 위험물기사 소지자 우대 △외국어(영어) 능력자 우대 등이다. ◆ DL건설이 16일까지 현장 안전관리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대졸이상 △현장 안전관리 실무 3년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산업기사 이상 △관련 기술사 자격취득자 우대 등이다. ◆ 쌍용건설이 31일까지 안전관리 정규직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산업·환경설비공사 안전관리 경력 4년 6개월 이상 △건설안전·산업안전 자격 보유자 등이다. ◆ 에이스건설이 20일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이대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이 실시한 ‘2020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 부문 A등급을 받았다.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이하, 응급의료법)’에 따라 지정된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대서울병원은 지역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중 상위 30%에 포함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부여받았다.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은 “최근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것도 그동안 이대서울병원이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기 때문”이라며 “시설과 인력, 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코로나19 중증환자는 물론 일반 응급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2022년도 봄/가을학기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학과장과 교수들이 직접 학과의 특장점, 교육과정, 유망진로 등에 관해서 설명하는 온라인 행사인 ‘프리뷰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 위크는 1월 10일부터 7일 동안 응용수학통계학과, 경영학과, 컴퓨터공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별로 차례대로 개최될 예정이다. 패션기술대학의 패션디자인학과 패션경영학과의 프리뷰 위크는 1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된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김규석 입학팀장은 “이번 온라인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학과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직접 학생을 지도하고 연구하는 교수님들로부터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직접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의 교수님과 소통하며 해당 학문 분야와 진로에 대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 1월 제1회 행사에서는 이공학경영 계열의 다섯 학과의 행사에 총 약 300명, 2021년 4월 제2회 행사에서는 패션디자인 계열 두 학과까지 포함하여 총 7개 학과 행사에 총 약 340명 신청
(주)미애부(대표이사 김현철)는 내년 1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자회사(이하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 신기술로 개발된 건강식품과 화장품, 비만 예방 관련 유산균 원료로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까지 하는 원스톱체계를 갖추게 될 자회사는 이 외에도 글루텐 분해 식품과 프랜차이즈사업,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교육사업 진출 등을 통한 국내 및 글로벌 시장공략에도 적극 나서게 된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국내 최초로 발효화장품을 개발한 ㈜미애부의 기술력과 유럽 핵심 5개국(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벨기에)의 유기농 인증단체가 발급한 유기농/천연화장품 코스모스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엠앤씨생명과학,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 대표인 윤복근 교수와의 전략적 연구개발 협약을 바탕으로 성사되었다. 업계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산업에서의 성공적인 산·학 협업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 5월 전략적 MOU체결 후,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화장품(3종)과 건강식품(2종)을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생물 반도체로 여길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시대적 부
[인사]농업정책보험금융원 발령일 : 2022.1.1. 2급 승진, 전보 ▷ 보험2부장 이공섭 전보 ▷ 투자지원부장 이상기 ▷ 투자심사부장 김자영
2022년 신입 취업을 준비하는 대졸 구직자들이 연봉으로 ‘평균 3,300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하반기 동일조사 결과(평균3,200만원) 대비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 눈높이가 조금 높아졌다. 2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내년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4년대졸 학력의 구직자 535명을 대상으로 <취업목표 기업과 희망연봉 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희망연봉은 ‘평균 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하반기 동일조사 결과 대졸 신입직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으로 조사된 것에 비해 평균 100만원정도(+3.1%) 높은 수준이다. 대졸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은 전공계열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기업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전공계열별로는 ‘이공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4,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상경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300만원으로 다음으로 높았고,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3,200만원, 예체능계열 전공자의 희망연봉이 평균 2,900만원 순으로 높았다. 취업 목표 기업별로는 대기업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졸 신입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8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공
우리나라에서 커피는 왕실과 지배계층, 외국인을 중심으로 상류층만 즐기는 문화였으나 현재에 이르러 우리 국민이 가장 선호하는 음료로 자리 잡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소비량은 353잔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 132잔의 약2.7배 수준에 이르고 있다. 세계 커피 소비량을 크게 상회하는 한국인의 과분한 커피사랑, 여기서 ‘건강한 커피’라는 질문으로 유산균발효커피를 연구해서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마이크로바이옴(대표 김웅기)이 마이크로바이옴 R&D 전문 대표기업 ㈜마이크로바이옴(대표 변지영),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센터장 윤복근)과 건강한 웰빙 커피를 제조·유통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및 업무 협약(MOU)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커피는 기본적으로 사용 생두와 로스팅 방법, 사용하는 물에 따라 맛과 풍미가 달라진다. 유산균발효커피는 최상급의 아라비카 생두를 사용, 본래 생두 속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으로 열에 쉽게 파괴되는 클로로겐산의 단점을 보완하는데 주의했다. 특허 받은 크리스탈 백수정을 사용한 로스팅 기술은 저온 로스팅으로 본래 생두가 갖고 있는 클로로겐산 함유량을
산업화와 정보화 과정을 거치면서 변해버린 현대인들의 입맛과 식습관은 건강과 질병을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 중 하나다. 과자나 음료수 등 단맛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은 단맛의 달콤함을 즐기는 대가로 비만이나 당뇨병을 얻을 수 있고 혈액 속에 염증 물질이 쌓여 심뇌혈관 질환도 생길 수 있다. 설탕이 몸에 나쁘다는 인식이 높아지자 식품 포장에 ‘무설탕’ 표기가 등장했다. 설탕 대신 ‘액상과당’이나 ‘올리고당’을 넣어 건강에 이로운 듯 보이지만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단맛이 덜해 더 많은 양을 넣을 수 있어 역시 건강을 생각한다면 적절한 섭취가 요망된다. 이런 가운데 대체당(糖)을 연구·개발해 건강한 당을 공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주)글로벌코퍼레이션이 마이크로바이옴 R&D 전문 대표기업인 ㈜마이크로바이옴과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디지털단지 ㈜마이크로바이옴 본사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적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해 기술 공유 및 R&D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주)글로벌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건강식품 브랜드 ‘health keeper’를 운영하며 항암치료를 했던 아이의 면역체계를 지키기 위해 만들었던 대체 요리당인 ‘우렁이쌀 요리당’을 개발해 시판해 왔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가 간이식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2013년 첫 간이식 수술을 시작하고 8년 만의 값진 기록이다. 100번 째 간 이식 수술은 간암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아들이 간을 기증한 생체 간이식 수술로 이루어졌다. 이대목동병원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이익준의 실제 모델로도 잘 알려진 홍근 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체계적 간이식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에는 간, 신장 등 따로 진행되어 오던 장기이식과 관련된 전체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고 시스템을 정비해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를 개소했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높은 수술 생존율과 최고 수준의 간이식 술기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에는 간경변증으로 인해 간문맥이 혈전으로 완전히 막혀있던 환자의 고난도 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당시 환자는 폐렴과 심한 간성 혼수 등으로 2주 가까이 의식 없이 중환자들에 입원해 있었고 간이식을 받아도 의식이 돌아올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당시 고난도 수술을 성공적으로 이끈 이대목동병원 간이식팀의 능력과 시스템에 많은 환자와 의료계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대목동병원 장기이식센터 홍근 교수는 “우리 병원
마이크로바이옴 R&D 전문 대표기업인 ㈜마이크로바이옴이‘글루텐분해유산균’제품 제조, 유통업체 공식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업체는 식품제조, 유통 전문기업인 ㈜마이크로바이옴새싹연구회. 지난 9월 열린 협약식에는 (주)마이크로바이옴 변지영 대표이사, (주)마이크로바이옴새싹연구회 김홍대 회장을 비롯해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마이크로바이옴새싹연구회는 ‘글루텐분해유산균’의 국내외 제조와 유통에 대한 계약도 체결했다. 양사는 국내 및 해외 수출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새싹연구회는 속 편하고 건강한 밀가루 음식으로 전국민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한 글루텐분해유산균 제품 ‘글루피아(GLUPIA)’ 4종을 출시하여 상용화하고 있다. 이 업체는 앞으로 ‘협력업체’ 에또르팡(이관교 대표/제과 기능장), 그랑팔레(김근석 제과 기능장/오너 쉐프), 우리밀 전문 베이커리 업체 195베이커리(안창주 대표), 세영푸드(오세영 대표), ㈜담은식품(김종석 대표)외 제조회사 200개 업체와 제과·제면·제빵 등 밀가루 취급 전문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루텐분해유산균을 전문적
이대목동병원 전공의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해 ‘의료계 단체행동’을 계기로 모인 기금 4천400만원을 이화여대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 의료계 단체행동 및 전공의 파업 당시 강서구의사회, 양천구의사회, 이화여대 의대 출신 동문들이 응원과 격려의 뜻으로 모은 기금이다. 박지용 이대목동병원 전공의협의회 대표는 “지난해 의과대학 학생들도 다양한 방법으로 의료계 단체 행동을 지지하고 참여해주었기에,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수준 높고 체계화된 교육을 받아, 임상과 연구에서 훌륭한 성과를 내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데 작으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은 “의료 현장에서 배우고 연구하느라 밤낮 고생하고 있는 전공의들이 후배들을 위한 멋진 결정을 해준 것은 감동 그 자체”라며 “전공의협의회에 고마운 결정을 잊지 않고,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더 바르고 실력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발전기금 기념식에는 하은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학장과 김윤환 이대목동병원 교육수련부장,
동원건설산업이 2021년 정규직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안전관리, 품질관리, 주택영업, 건축영업이다. 자격요건은 △직무별 경력 충족자 △(기술직) 관련 자격증 보유자 △(기술직) 기술사,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 조경기사 자격 보유자 특별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1차면접(직무역량면접, 온라인 인성검사 실시), 2차면접(리더역량 보유 중심 면접 진행),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입사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인재채용 메뉴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동원건설산업은 동원그룹 계열의 중견 건설업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4,886억 원의 평가액을 기록해 업계 63위를 차지했다. '동원베네스트' 브랜드로 국내 아파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