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박지원은 진도에서 태어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박지원을 살리려면 장일을 군수로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7일 진도읍 5일장을 찾은 민주평화당 박지원 전 대표는 “박지원이 눈물로 호소합니다. 아픈 아내를 두고 장일 후보 군수 만들기 위해 왔습니다. 우리 평화당은 오직 진도, 해남, 목포, 강진, 고흥 이 5개 지역만 유리합니다”라며 진도군민들이 적극적으로 평화당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장일후보가 군수가 되면 윤영일 의원과 저 박지원이 힘을 합쳐 진도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한 박 전 대표는 “적폐공천을 한 민주당이 서남권까지 싹쓸이하기 위해 해남 진도 목포에 지도부를 투입하는 등 융단폭격을 하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너무 오만해졌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은 안중에도 없이 적폐공천을 하고 내일은 목포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연다”면서 “이것은 박정희 시절 김대중 전 대통령을 죽이기 위해 목포에서 국무회의를 열었던 나쁜 버릇을 민주당이 따라 하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최대 인파가 몰린 이날 평화당 유세현장에는 천정배 전 대표와 윤영일 의원이 참석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의원과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등이 진도를 찾아 민주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6일 오전 수원 인계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위해 묵념하고, 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 후보는 "나라를 위해 돌아가신 순국선열, 호국영령, 민주투사들의 희생의 의미가 무엇인지 역사에 남긴 교훈을 되돌아보는 날"이라며 "내년에 3.1운동 100주년이 되는데, 지나간 역사를 돌이켜보면 아직도 역사를 제대로 되찾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순국열사, 호국영령들에게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마침내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길이 열린다는 것이 무엇보다도 기쁨이고 희망"이라면서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뒤이어 종전선언, 평화체제가 이루어진다면 우리 순국선열들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에 값진 역사를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3일 용인시내에는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자유한국당 정찬민 용인시장 후보의 공약을 담은 현수막이 걸려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걸려있는 현수막은 마치 자신이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듯한 모습을 연상케 한다.
지방선거 유세현장에서는 이색선거운동을 하는 후보들이 단연 눈이 띈다. 목포 라 선거구(용당1,2동·연동·삼학동)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에 출마 중인 윤현식 후보는 능력과 성실함을 갖춘 새로운 일꾼,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일꾼 등을 내걸고 이색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황소처럼 땀 흘려 지역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있는 윤 후보는 리어카에 쌀가마니를 가득 실고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정체성이 확고하고 능력을 겸비한 후보를 뽑아야 우리 목포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한 윤 후보는 “새로운 자치시대를 맞아 새로운 목포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국정목표가 있다”면서 “민주당의 이러한 확고한 의지로 목포다운 목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하겠다”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예와 산수화, 인물화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펼쳐온 윤 후보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예술에 대한 독창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왔다.
백세시대를 맞아 건강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명쾌한 답은 바로 평소의 습관이다. 규칙적인 운동과 긍정적인 생각, 그리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만 있다면 만사 OK. 그러나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생활이 쉽지 만은 않다. 당신의 건강한 삶이 고민이라면 여기는 어떨까? 당신의 생명 연장 꿈과 질병예방을 위한 교육이 6월 매주 금요일 2시에 열린다. 장소는 서울 ‘북한산 미생물 공원’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센터 윤복근 교수의 특별한 건강강좌에서는 질병예방과 치료에 필수적인 미생물 유전자는 박멸해야 할 적이 아닌 함께 공존해야 할 존재라는 데 포커스를 맞춘다.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 색다른 힐링 캠프인 북한산 미생물공원 아카데미에서는 “미생물로 내 몸을 살리자”라는 주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서는 평소 나의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되돌아보는 시간으로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이 제시된다. 1부에서는 ‘어떤 유산균을 골라서 먹어야 하는지?’ 와 ‘유익균과 그 먹이를 함께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또 2부에서는 현대인들에게 심각한 질병을 야기 시키는 미세먼지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그런 다음에 내 주변의 환경 공기 중에 떠있는 유익균 수를 증가시켜 깨끗한 공기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미생물 공원’ 체험 패키지도 선보여 바쁜 생활 속에 ‘쉼’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북한산 미생물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도 6월 9일부터 선보인다. 북한산 전경이 보이는 공원을 걸으면서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명상·트레킹 프로그램 외에도 건강한 유기농 유산균 식사 세끼 등을 즐길 수도 있다. 특별 행사로는 ‘미생물 텃밭’과 ‘미생물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 체험도 가능하다. 패키지이용 고객은 ‘미생물 공원’ 내 모든 행사와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용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이번 힐링 캠프는 시민누구나참여할 수 있으며참가자들은 활발하게 미생물이 살아 숨 쉬는 미생물 공원을 걸으면서 유산균으로 만든 식사와유산균 관련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문의는 홈페이지 (www.microbiomekorea.com)를 이용하면 된다.
어선을 불법건조(어선법위반 등)한 혐의로 목포시 소재 H조선소 운영자 A씨(63세)와, 어선 소유자 및 선박검사원 등 총 9명이 검거됐다. A씨는 어선 소유자인 B씨 등 7명과 공모해 지난 2016년부터 2년간 자신이 운영하는 조선소에서 어획물을 많이 저장하기 위해 어창(어획물 저장창고) 깊이를 35~47cm 가량 늘리는 방법으로 근해자망 어선(29톤~50톤) 등 8척을 불법 건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선박검사원 C씨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건조검사 당시 이를 묵인한 채 어선검사증서 등을 발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금까지 선박을 개조한 사례는 있었으나 건조 당시부터 어창을 늘리는 방법은 신종 수법이다. 불법 건조된 어선들은 복원성이 약화되어 전복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구자영 서해해경청장은 “세월호 사건 이후 크고 작은 해양사고가 발생되고 있음에도 어민들과 조선업자들의 안전 불감증이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해양사고의 예방을 위해 불법건조 및 개조 행위 등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근절하겠다”고 밝혔다.
외국에서는 일반인들이 식의학ND전문가에게 건강상담을 받고 몸의 이상 증상을 예방하기 하기 위해처방을 받을 만큼 널리 퍼져 있다. 그러나아직 국내에서는부재한 게 현실이다.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에서는 2018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학과는 식의학ND경영전공학과와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학과로접수는 오는 6월 5일까지이다.원서 접수는 홈페이지(http://gsba.kw.ac.kr)를 통하거나 광운대학교 02-940-5091~2로 문의하여 접수하면 된다. 개설과목 소개 1. 식의학(ND)경영전공 인체의 내적원인을 다스려 건강을 증진시키는 학문의 한 분야로, 외적으로 발현되는 증상을 다스려 질환을 치료한다. 현대의학의 영역과는 구분되는 개념으로장기간 심한스트레스로부신피질에서 코티솔이 계속 분비될 경우부신(면역반응을 조절하는 기관)기능이 항진되고 저항상태를 거쳐 고갈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경우만성피로와 각종 질병이 생기는 증상인 부신피로증후군 등 10대 증후군이 생긴다. 식의학(ND)과정은 이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특히 방어기제의 증진을 통해 면역력과 재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가 양성으로의약외품, 건강기능식물, 화장품 등의 영역에 새로운 직업군을 생성한다는 게 목적이다. 2. 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 생체대사 조절, 체질 및 마음건강과 소화 등 인간의 생명유지와 질병예방 및 치료에 영향을 주며 ‘제2 게놈’으로 평가 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건강을 증진시키는 학문의 중요한 분야이다. 이에마이크로바이옴 맞춤의학시대의 도래에 따른 특화된 의료경영전문가를 양성하여 범국민적 ‘웰빙(Well-Being)을 실현코자 한다. 현재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마이크로바이옴경영전공 대학원 석사 1학년에 다니고 있는 임대영(변호사, 2018학번)는"다양한 분야에 변호를 하다 보면건강을지키는 것에 대한 소홀할 때가 있다"면서우연찮게 알게 된 윤복근 교수의 식의학 ND 공개 강의를 듣고 나서자신은 물론가족들의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 생각되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복근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 바이오의료경영학과책임지도교수는 "아직 국내에서 미개척분야인 식의학(ND)전문가와 마이크로바이옴전문가를 양성해 Natural Medicine 산업과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건강전문강사 등의 영역에 리더로써 주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는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포럼을 지난 1월부터 시작해4회째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오는7월4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제5회포럼을 개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광고모델로 대한민국 축구의 아이콘 손흥민 선수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흥민 선수는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동료를 격려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통해 ‘스마일 보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끊임없는 노력으로 국가대표 경기 및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며 ‘갓흥민’이라고도 불리는 대한민국 축구의 간판 스타다.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선보일 하나금융그룹의 새로운 이미지광고는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6월 초부터 TV, 극장, 디지털 매체 등을 통해 방영된다. 새 광고는 하나금융그룹 경영슬로건인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또 KEB하나은행의 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광고를 비롯해 ‘고등래퍼2’ 우승자 김하온과의 콜라보 광고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동료를 배려하며 노력과 열정으로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해온 손흥민 선수의 성공 스토리는 그룹 경영철학인 ‘휴매니티’와 잘 부합한다”며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해온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로 손흥민 선수가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한센인들이 거주하는 소록도에서 한센인들 및 이들의 진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진하는 병원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과 국회예산정책처 직원 20여명은 이날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환경개선 작업을 함께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김 처장은 국립소록도병원장과 소록도 마을 자치회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한센인들의 후생 및 복지여건, 병원 종사자들의 시설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직접 병동을 돌아보며 한센인들을 위로·격려했다. 김 처장은 “지난 2012년 소록도 방문 시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한센인 여러분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직원들과 꼭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면서 “한센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한센인들의 건강한 삶과 종사자 여러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국회예산정책처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물품 중 운동화 500켤레는 관세청과 ㈜에스앤피에스가 협찬했다.
자유한국당이 6·13지방선거 후보자검증이라는 명목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관련 ‘녹음 파일’을 당의 공식 블로그에 올리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당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도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 6대 의혹 국민들께서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로 배치했다. 자유한국당이 당차원에서 녹음파일을 공개하면서 불법논란은 물론 지나친 네거티브 선거 공세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검증’이라는 해괴망측한 이름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통화녹음 음성 파일을 자당 홈페이지에 올리는 불법선거 행위를 버젓이 저질렀다”고 지적했다. 김현 대변인은 “사인간 통화녹음 음성파일을 공개하는 것은 대법원에서 이미 불법이라고 확정 판결된 것”이라며 “자유한국당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은 법질서와 준법정신을 정면으로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은 통화녹음 음성파일 무단공개라는 불법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홈페이지에서 해당 파일을 즉각 삭제하라”며 “법과 국민 위에 군림하는 자유한국당의 오만한 행태는 그 법적 책임을 반드시 지게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자유한국당의 이재명 파일 공개는 그 자체로 불법 가능성이 있다. 이재명 후보는 앞서 수차례 자신의 SNS를 통해 “법원은 녹음파일 내용이 공적사안과 무관한 사생활에 관한 것이고 불법 녹음된 것을 이유로 녹음파일을 유튜브에 게시한 언론사에 보도 및 유포 금지와 1500만원의 손해배상 판결을 했고, 선관위는 녹음파일 공개를 선거법위반으로 결정해 언론사 대표에게 유튜브에 올린 파일공유 삭제명령을 하고 이의신청도 기각된 바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재명 후보의 해당 논란은 선거 때 마다 전국으로 유포되면서, 이 후보는 반복적으로 수년동안 여러 차례 진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자유한국당의 이 같은 공개 결정이 지나친 네거티브 공세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심장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2018 희망농구올스타’ 자선경기가 지난 13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체육관(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연예인 선수(권성민, 박광재, 배기성, 서지석, 지노, 나윤권, 박재민, 백종원, 정진운)들과 프로농구선수(강병현, 김시래, 박지훈, 송창무, 양홍석, 한호빈, 강상재, 김낙현, 김민수, 김준성, 이우정, 이현석, 최원혁)들이 사랑팀과 희망팀으로 나뉘어 멋진 경기를 펼쳤고 축하공연에는 리브하이·옆집오빠 등이 나서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자선경기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주최로 1년에 두 번 치러지며 행사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서울 남산에 위치한 월명사(주지승 월명스님)는 오전 10시 봉축요법식을 봉행하고 한반도 평화를 기원했다. 월명스님은 “우리 모두가 불성을 가진 청정한 존재임을 알려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부처님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자신만의 깨달음에 그치지 않고 모든 생명의 평화와 안락을 위해 한순간도 쉬지 않고 정진하신 부처님은 진리의 세계에는 나와 남이 따로 없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질투와 갈등, 대립 또한 없으니 어찌 남을 내 몸처럼 아끼고 사랑하지 않겠냐”면서 “진흙 속에서 맑고 향기로운 연꽃이 피어나듯 혼란한 세상일수록 부처님의 지혜를 등불 삼아 살아가자”고 덧붙였다. 우리의 성품은 본래 크고 밝고 충만하다고 하셨다고 부처님의 말씀을 전한스님은,나와 남이 둘이 아닌 큰마음으로 내가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면서살아가자고 말했다. 날마다 ‘부처님오신날’이 되어 우리 국민 모두의 가슴에 평화와 행복의 꽃향기가 가득하기를 발원한 이날 요법식에는 신도 150여 명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