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인 5월 첫째 주말, 따뜻한 날씨 속에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인천대공원이 북적였다. 인천대공원은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인천시민들의 대표적인 나들이 장소이다. 인천대공원은 장미원과, 58종 231마리를 보유하고 있는 어린이동물원, 23만㎡의 수목원, 환경미래관, 자전거광장, 관모산등산로, 사계절 썰매장 등이 있다. 인천대공원은 '푸른인천 꽃 전시회'도 실시하고 있어 꽃을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나들이객들로 만원을 이뤘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2016년 5월7일(토) 09시05부터 09시25분간 존 케리(John Kerry) 미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5.6(금)부터 개최되고 있는 북한 제7차 당대회 평가,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및 대응방향 등 북한.북핵 문제, 주요 글로벌 이슈 등에 대한 한미공조 방안을 협의했다. 양 장관은 북한 제7차 당대회 개회사 등 동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향후 북측의 주요 결과 발표를 예의주시하면서, 대응 방향 등에 있어 한미간 계속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양 장관은 북측이 개회사를 통해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최고의 치적으로 선전하는 등 핵.미사일 개발 의지를 노골화하고 있는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면서, 북한의 추가 핵실험 등 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계속 발신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윤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 이란 방문시 채택된 5.2 '한-이란 포괄적 파트너십에 관한 공동성명' 및 4.28 '제5차 아시아 교류 및 신뢰구축 회의(CICA) 외교장관회의 선언문'에서 강력한 대북 메시지가 발신되었음을 설명한데 대해, 케리 장관은 매우 중요한 메시지라고 우리측의 노력을 평가하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사랑을 기리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해6일 부평공원에서는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아이러브 카네이션 어버이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 노경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노인관련 단체, 어르신 등 2만여명이 참석했다.길놀이와 풍물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제44회 어버이날 기념식, 축제마당, 가족어울림마당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기념식에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에 이어 효행자, 효실천기관, 노인복지기여단체 및 장한어버이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최성규 효나라운동인천본부 대표가 훈장, 부평구 김순여씨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그 외 보건복지부장관상 2명, 인천시장상 14명, 인천시의회의장상 2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유정복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시는 올해 인구 300만 돌파를 앞두고 있으며, 이는 단순히 인구수 증가가 아닌 국내에서 유일하게 성장하는 대도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인정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이 계승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념식
[M이코노미 조운 기자] 먹으면 먹을수록 더 먹고 싶어지는 설탕의 유혹. 최근 달달한 디저트시장의 확대 속에서 한국인 설탕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권장량을 초과하며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을 발표한 정부는 공식적으로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자꾸 먹고 싶은 설탕, 어떻게 해야 끊을 수 있을까? 우울할 때면 찾게 되는 달달한 음식. 초콜릿, 마카롱, 휘핑크림이 올라간 달달한 카페라떼 까지… 최근 디저트 시장의 인기에서 알 수 있듯 단맛에 대한 한국 사람들의 열광이 대단하다. 최근에는 과일향이 첨가된 달달한 소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야말로 ‘단맛 전성시대’다. 한 입 먹으면 그 단맛에 ‘죄책감’마저 들지만 달달한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포기할 수 없다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지난해 한 요리연구가가 지상파 TV 예능에 나와 설탕을 봉지채로 들이 붓는 모습을 보여주며 ‘슈가보이’라는 이름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설탕에 내성이 생기게 했고 이를 우려한 한 맛 칼럼니스트가 SNS를 통해 방송의 과도한 설탕 섭취에 대해 일침을 가하면서 설탕 섭취에 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시민들의 이용이 빈번한 관내 다중이용시설 대형(1,000㎡ 이상) 숙박·목욕시설 총 382개소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국가안전대진단’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대진단에서는 시설물 관리 주체가 자율점검을 실시한 후, 자체점검 대상 업소의 10% 범위 내에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합동점검은 안전관련 민간전문가와 공무원이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했다.점검결과 대상시설 총 382개소 중 비상구 피난계단 내 물건 적치, 휴대용 비상 조명 미비치 등 화재 안전관리 및 건축물 안전관리에 미흡한 4개소 시설에 대해 현지에서 시정조치했다. 또한, 시설 자체 내 화재교육 및 안전교육 등 응급상황 대처교육을 실시해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진단은 화재발생 등 유사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취약 시설이나 위험요소를 사전에 도출해 화재를 예방하는데 최우선을 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5월 5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동문 광장)에서 ‘제94회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300만 인천시대 어린이들과 열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인천 인구 300만 시대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로 진행해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가족 모두가 다함께 어울려서 신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17사단 군악대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공식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90여 명에 대한 상장 수여와 어린이의 행복과 안전을 기원하는 희망풍선날리기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또한, 무대에서는 시간대별로 아기돼지 삼형제 연극, K-POP 댄스, 어린이 권리·안전·꿈 ○×퀴즈, 가족 레크리에이션, 태권도 시범 등이 펼쳐졌다.행사장에는 뽀로로·코코몽 캐릭터와 함께하는 “우리는 인천” 포토존을 비롯해 경찰 싸이카 페험, 119 구조대 체험, 군인 무기 체험,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 전통민속놀이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50여 개의 다양하고 풍
5월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경인교육대학교가 어린이날 큰잔치를 열었다. 평소에는 대학생들로 가득찬 대학교에 부모님의 손을 꼽잡은 어린이들이 대거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와 경인교육대학교 총학생회는 다채로운 놀거리와 체험, 전시 등을 준비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5살 난 아이의 부모는 "어린이날 멀리 이동하는 게 부담 스러웠는데 집 근처에서 이렇게 어린이날 행사를 여니 너무 좋다"며 "아이가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너무 좋아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피스 연합 동아리도 참여해 '인간의 존엄'에 대한 패널을 전시하고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대학생 김 모양은 "아이들이 많이 찾아와 기분이 너무 좋고 앞으로도 어린이날 이렇게 봉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교사의 꿈을 가진 학생들이 지역의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속에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꽃도 피어나갔다.
[M이코노미 조운 기자] 박근혜 대통령 주재의 「2016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지난 4월22일 열렸다. 국무위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가운데 이번 회의에서는 경기회복 지원과 재정건전성을 동시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재정개혁, 전략적 재원배분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의 재정개혁 플랜에 대해 살펴본다. 우리나라의 장기적 재정 현황이 안심할 수 없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우리나라 재정적자는 2009년 이후 6년 만에 가장 많은 38조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우리나라 국가부채는 1천3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정부는 지난해 장기재정전망 조사를 실시했다. 국가채무, 2060년에 94.6%까지 늘어난다 정부의 장기재정전망 조사에 따르면 2015년 GDP 대비 국가채무비율이 37.9%였던 것에서 2060년까지 세출조정이 없을 경우 62.4%로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복지제도를 신설하고 저성장리스크가 현실화될 시에는 94.6%까지 증가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타났다. 특히 우리나라의 사회보험들은 향후20~30년 내 고갈 돼 현 제도 유지 시에는 지속 불가능하다는 결과가 나타났다. 건강보험의 경우 2025년에, 장기요양보험의
4일 여의도 국회에서 제20대 국회 제1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강창일, 노웅래, 우원식, 이상민, 우상호, 민병두 6인이 선거에 앞서 손을 맞잡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황금연휴를 맞아 유통업계가 풍성한 할인행사 계획을 밝혔다. 5월4일 산업통상자원부 이관섭 1차관 주재로 유통업계 조찬 간담회를 실시해 5월6일 임시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대형유통업체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고, 보다 알찬 할인행사 준비에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유통업계 대표들은 이번 5월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내수활성화와 소비심리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업계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화점들은 연휴기간 중 의류∙스포츠 브랜드 등을 중심으로 특별 기획전을 마련해 20~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소개하고, 대형마트들은 어린이 완구, 건강식품 및 나들이용 식품 등에 대한 할인행사를 신설하거나 확대하는 계획들을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 열릴 ‘한류와 함께하는 2016년 쇼핑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방안들도 논의됐다. 이관섭 차관은 유통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할인행사들이 실제 국민생활과 내수경기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임시 공휴일 지정 취지에 적극 호응해 준 유통업계 대표들에게 감사
지난 5월4일(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출범 100일 업계 현장간담회’가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렸다. 이날 임종룡 금융위원장 등 주요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크라우드펀딩 기업의 성공사례 및 참석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크라우드펀딩은 1월25일 출범이후 100여 일 동안 32개의 기업이 펀딩에 성공하는 등 제도가 점차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중이다. 크라우드펀딩 1호 성공기업인 마린테크노는 미국과 멕시코 순방시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56만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공하는 등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정부는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중이며 수시로 시장 참여자들과 소통하고 이 자리를 만들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과 관계기관간 상호협력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K-크라우드펀드에 총 245억원을 신규조성하고 창조경제혁신펀드, 스타트업펀드 등을 통해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의 특성에 가장 적합한 문화콘텐츠 분야 투자를 위해 IBK에서 ‘크라우드펀딩 마중물펀드’를 100억원 가량 조성한다. 그 외에도 정책자금 조성, 코넥스 특례상장요건 마련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가정의 달 5월, 인천광역시가 시 금고 은행들과 손잡고, 근로자가 직장과 가정에서 일과 가족 돌봄을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는 5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 금고 은행인 신한은행, NH농협은행과 ‘가족친화기업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유정복 시장과 서용근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김재기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 등이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가족친화 경영전략을 도입해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할 경우 인천시가 해당 기업을 가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고, 협약기관은 우대금리 지원, 기업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행·재정적 기업지원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도 선정된 가족친화기업에 중소기업육성자금 우선 지원, 시 금고를 통한 우대금리 지원, 신용보증기금 지원, 국·내외 상품전시회 참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가족친화기업이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정책을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운용하는 기업체 또는 공공기관으로, 정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
인천광역시가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거주 및 활동 공간에 대한 생활환경 유해인자 진단·컨설팅 및 환경성질환가구 진료서비스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환경부와 함께 2016년 사회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아토피, 천식 등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환경성질환 문제가 대두되면서 사회취약계층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환경부와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 및 진단, 환경성질환자 무료진료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형 환경보건정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진단 대상 가구를 선정해 환경보건 컨설턴트 및 측정기관에서 2인 1조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별 생활습관·양식 등 설문조사 및 실내 환경 점검, 미세먼지,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등 6개 항목(침수가구는 병원성미생물 추가)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실내 환경개선이 필요한 500가구를 선정해 관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2016년 '사랑의 집고치기'사업으로 개선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인 사회취약계층까지 실내공기질을 맑고 깨끗하게 관리해 시민이 체감 만족할 수준의 환경보건서비
스마트폰과 태블릿 컴퓨터(PC)에 대해 전기용품안전인증(KC)표시 사항을 제품 표면에 표시하는 대신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할 수 있는 전자적 인증 표시(e-labeling)제도를 도입한다. KC마크는 전기용품 안정인증 표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대한 전자적 인증 표시제는 올해 7월 초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안전관리대상 전기용품은 제품 및 포장에KC마크(전기용품안전인증), 인증번호 등 7개 사항의 인증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으나,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기기의 소형화에 따라 공간적, 디자인적 측면에서전기용품안전인증(KC) 인증내용을 제품에 표시하는 것에 어려움이 있어 제품의 디자인구성과 인증표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소비자 편의를 고려하여 전자적인증표시(e-labeling)제도를 도입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일본등 다수 국가에서 전자적인증표시(e-labeling) 제도를 운영 중이며 중국, 대만 등도 잇따라 도입을 결정하는 등 전자적인증표시 제도의 글로벌 추세를 반영한 것이다. 앞으로 관련 제조사는 제품표면에 인쇄, 각인 등의 방법으로 표시하거나, 디스플레이를 통해 표시하는 전자적 인증표시(e-labeling) 방법을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의
인천 전체 전철역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 금연구역 확대 지정된다. 인천시는 인천 관내 인천지하철(1호선), 국철(수인·경인), 공항철도의 전체 62개 전철역 211개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를 전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인천 남구 주안역·인천터미널역사 등 8개역 출입구 29개소에 대해 금연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서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공항철도 검암역·청라국제도시역 광장 2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또한, 계양구는 4월 5일 계양역·귤현역 등 7개역 출입구 30개소, 중구는 4월 8일 인천역·동인천역 등 7개역 출입구 16개소, 동구는 4월 21일 도원역 등 3개역 출입구 3개소, 남동구는 4월 25일 인천시청역·예술회관역 등 9개역 출입구 45개소를 금연구역으로 각각 지정했다. 아울러, 5월 1일부터는 연수구가 원인재역·선학역 등 15개역 출입구 45개소, 부평구가 동암역·백운역 등 11개역 출입구 46개소에 대해 일제히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함으로써 인천 전역의 62개 전철역 211개소 출입구로부터 10m 이내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아울러, 시는 오는 7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하면 2호선 역 출입구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