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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포르투갈, 제일 먼저 준결승에 안착해

네티즌이 캡쳐한 이미지


지난 22일(한국시간), 유로 2012의 8강 첫 경기인 A조 진출국 ‘포르투갈-체코’의 경기가 열렸다.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앞세워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후반 35분전에 선취 골을 기록했다.
경기 시작 전, 포르투갈의 압도적인 우위를 예상하였지만 전반적이 시작되면서 체코의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줬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체코 선수들의 급격한 체력 저하와 집중력 저하로 경기의 박진감도 함께 하락하였다.
 
이로 인해 포르투갈은 유로 2004 이후, 8년 만에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유로 2012 우승 트로피와 더욱 가까워졌다. 23일(한국시간)은 B조 진출국인 ‘독일-그리스’의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독일-그리스’경기는 채권국과 채무국 관계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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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