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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유미, 이번엔 일본 유명 록 가수 ‘각트’와 열애?

전 아이돌 그룹 슈가 멤버였던 재일교포 연예인 ‘아유미’가 일본인 유명 록 가수 ‘각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일본 유명한 파파라치 전문잡지 ‘프라이데이’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 되었다.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이 둘은 도쿄타워 근처의 유명 레스토랑에 들어가 각트와 아이코닉이 웃음을 머금고 손을 잡는 등 시종일관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아이코닉은 ‘아유미’가 일본에서 연예활동 할 때 사용하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다양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아유미는 지난해 6월 재일교포 축구선수 이충성과 결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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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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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