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9일 오후, 오만 정부의 압둘 무님 만수르 알 하시니 공보부 장관을 접견하고 양국의 방송 분야 교류 협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한·오만 양국은 상대국 방송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방송 콘텐츠 교류 및 공동제작 등 방송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압둘 무님 장관은 양국 간 방송 분야 인력 교류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최 위원장은 “양국은 자연환경, 문화, 풍습이 많이 다르지만 이러한 차이점 때문에 서로의 방송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이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등 방송 콘텐츠를 상호 방영하고, 공동제작도 하면 좋겠다”며 MOU 체결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압둘 무님 장관은 “한국과의 방송 분야 교류 협력에 큰 기대를 표시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이번 면담을 계기로 오만을 포함한 중동 지역 국가들과의 방송 분야 교류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시는 월드컵 시즌에 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중대형 야식 배달전문음식점과 관련 식자재 공급업체에 대하여 지난 5월중 위생 실태를 합동 기획 수사하여 22개소(배달전문음식점 17개소, 식자재 공급업체 5개소)를 적발하고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번 수사는 인터넷 검색과 주택가 등에 살포된 업소 홍보전단 수거를 통해 수집한 ‘24시간 배달전문음식점’ 등 10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서울시는 야식 배달전문음식점을 대상으로 무표시 식재료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재료를 보관· 사용하는지 여부와 주방설비에 대한 위생 실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했으며, 식약처는 무표시 식재료가 적발된 음식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를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공급 원천차단을 위한 유통경로 역추적을 실시했다. 배달전문음식점은 전화로 주문받은 음식을 직접 배달하는 통신판매업소의 영업형태를 갖추고 있어 이용자에게 업소 위치나 종사자, 설비 등의 위생실태가 노출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106개소 중 일부 업소는 여름철 습도와 온도가 높은 조리환경이 열악한 지하에 위치하고 있거나 아예 상호 간판을 부착하지 않고 영업 중이었다. 식약처와 서울시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거
성남시는 여름방학 동안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운영하기로 하고 6월 9일부터 한 달간 참여 희망자 75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캠프는 ‘모험의 나라로!’를 주제로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개 차수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 목적과 학년에 따라 영영캠프(초등1~3), 스피킹캠프(초등3~6), 방학캠프(초등3~중등2)로 나뉘어 차수별 250명씩 원어민 선생님과 실제 영어 환경에서 말하기와 발표 위주의 체험활동을 한다. 영영캠프는 5일 통학형 수업으로, 활동 위주 통합교과 방식의 수업을 한다. 반별 10~12명씩 수준별로 나뉘어 ▲7월 28일~8월 1일 ▲8월 4일~8월 8일 ▲8월 11일~8월 15일 3차례 운영한다. 세계의 테마파크, 짜릿한 탑승기구들, 놀이공원 직업의 세계 등 주제별 영어 활동을 하고, 요리·과학·아트·요가 체험을 하며 참가비는 21만원이다. 스피킹 캠프는 2주(10일) 통학형 수업으로, 50명 학생이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영어 발표 연습에 집중하게 된다. 영어 연설문 논리적으로 작성하기, 원고 첨삭 지도, 클럽활동, 발표회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기른다. 참가
성남시가 민선6기 이재명 시장 재선이후 게임전시박람회 ‘지스타(G-Star)’ 유치에 발빠르게 나서고 있다.G-Star는 미국 E3, 독일 게임즈컴, 일본 동경게임쇼와 더불어 세계4대 게임전시박람회 중 하나로서 2005년부터 정부 주도로 개최되기 시작하여 작년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지난해 11월에 열린 ‘지스타 2013’ 은 총 19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해외 유료바이어는 1,400여명, 채용박람회에 하루 1,100여명이 몰렸다. 수출계약은 1억 8,553만달러(한화 약2,000여억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2011년 부산발전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G-Star로 인한 1년단위 경제적 효과는 1,500억원에 이르고 일자리창출은 2,500여명으로 조사됐다.성남시가 G-Star 유치에 팔을 걷어 부친 이유는 넥슨, NC소프트, NHN엔터테인먼트,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메이저 빅5 게임회사가 모두 성남 판교에 입지해 있고 민선5기에 이어 재선된 이재명 시장의 첨단 과학기술 육성에 대한 남다른 의지 때문으로 분석된다.성남시는 2013년 1월과 10월 정부의 첨단게임산업에 대한 규제법안을 철회하고 과학기술을 적극 육성해야한다는 기자회견을 두 차례나 함으로서 지자체 차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본부는 19일 저녁 6시 12분경부터 8시 22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은 총 16회 33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 4층 선수 로비·선미 다인실 및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진행했으며,3층 선미, 4층 선수 격실에서 여행용 캐리어, 배낭 등 가방류 및 모포 등 침구류를 수거했다.사고해역에서는 오늘도 민관군 합동구조팀 124명이3층 선미 선원실, 4층 선수 중앙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탄천과 공원, 어린이놀이터에 만든 20곳 물놀이장을 오는 6월 21일 일제히 개장한다. 각 물놀이장은 8월 31일까지 무료 개방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소독과 시설물 관리를 위해 휴장(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일요일 휴장)한다. 운영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오후 5시) 이용할 수 있다. 탄천 물놀이장은 모두 5곳이며,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분당구청 뒤 맴돌공원,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에 있다. 그늘 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정구 산성동 단대공원, 수정구 태평4동 영장공원, 중원구 은행1동 은행공원, 중원구 중앙동 대원공원, 분당구 정자2동 능골공원 등 6곳에 조성돼 있다. 벽천 바닥분수와 조합놀이터 시설이 있다.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은 9곳이다. 산성동 놀이터와 수진2동 놀이터, 양짓말 놀이터, 양지동 놀이터, 신흥2동 놀이터, 상대원2동 놀이터, 성남동 놀이터, 금광1동 놀이터, 자혜 놀이터 등이다. 워터슬라이더 등 시설을 갖췄다. 성남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각 물놀이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예술마을 헤이리가 주최하고 (사)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밀사리축제가 6월 22일 일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헤이리마을 밤나무골에서 열린다. ‘밀사리’란, 조금 덜 익은 밀을 꺾어 모닥불에 그슬려 먹는 것으로 어려웠던 보릿고개 시절의 풍습 중 하나이다. 이 날 행사는 그밖에도 여치집 만들기, 밀꽃다발 만들기, 자연염색 등이 함께 열리며 밀사리 참가비는 무료이다. 어른들은 옛 추억으로 아이들은 어른들의 그 시대를 직접 체험하면서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중요한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밀사리에 필요한 화로, 장갑, 낫, 가위 등 일체는 주최측이 준비한다.예술마을 헤이리는 "우리밀의 소중함을 인식함은 물론, 밀의 생장과 수확을 직접 체험하려면 출렁이는 밀밭을 볼 수 있는 올 마지막 장소가 될 것"이라고 많은 참가를 기대하고 있다. 축제 프로그램 문의는 헤이리 사무국(전화 031-946-8551) 으로 하면 된다.
한국소비자원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주관하는 ‘제1차 국제의식주간 (International Awareness Week)’을 맞아 ‘단추형 전지 어린이 삼킴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국제의식주간은 6월 16일~20일까지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유럽연합, 미국, 호주, 캐나다, 일본, 프랑스 등 세계 주요국의 소비자안전 정부기관들이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홍보 등 각종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이 리플릿과 홍보전단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사업자에게 주의·경고 표시강화를 요청하며 정보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주의를 촉구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주관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12월 단추형 전지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사고 실태를 조사해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주의를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OECD 소비자제품안전작업반 정례회의에서 국내 사례를 발표해 단추형 전지의 위해성에 대한 국제적 인식 확산의 필요성을 제기함으로써 금번 국제의식주간의 주제로 채택되는 단초 역할을 하기도 했다. 어린이가 단추형 전지를 삼켜 식도나 성대에 걸릴 경우, 타액으로 전류가 흐르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 심각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16일 시를 방문한 세계적 IT그룹인 대만 홍하이(鴻海)그룹 궈타이밍(郭台銘) 회장 일행을 접견하고 환담했다. 이날 오후 5시30분 한국에 입국한 궈타이밍 회장 일행은 다른 경유지 없이 곧바로 성남시를 최초 방문해 이재명 시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궈타이밍 회장은 성남시의 첨단산업 인프라와 대한민국 실리콘밸리로 조성된 판교테크노밸리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재명 시장은 “성남시에는 시스템반도체 관련기업이 90여개사, IT기업이 2,800여개사가 소재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성남하이테크밸리와 판교테크노밸리 등 최적의 산업기반이 있다”고 설명했다. 홍하이그룹의 주력인 폭스콘(FOXCONN)사는 애플, MS 등 세계 굴지의 IT기업을 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종업원 수가 120만 명, 한 해 매출액이 148조원에 이르는 대만 1위 기업이다. 궈타이밍 회장 일행이 성남시를 방문한 계기는 평소 사업파트너로 관계를 유지해 오던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공동의장인 티엘아이 김달수 대표가 성남시의 우수한 산업입지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현재 폭스콘사는 IT제품 제조중심에서 IT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커뮤니케이션, 클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 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성시에 따르면 성남산업진흥재단은 NS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성남 소재 중소기업의 홈쇼핑 방송진출을 공동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중소기업의 NS홈쇼핑 방송 입점 및 송출료의 50%를 지원하고또NS홈쇼핑은 판매수수료를 대폭 인하해주고 기업홍보 동영상의 무료제작도 지원하게 된다. 또한 판매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품별 프라임타임 시간대에 방송편성도 이루어지게 된다. NS홈쇼핑(대표 도상철)은 2001년에 창립돼 지난해 말 기준 1조1,251억원의 취급고를 기록하고 있는 5위권 홈쇼핑사로, 농수산 식품분야 등에서 전통적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재단 이용철 대표이사는 "경기침체기일수록 판로확대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시도가 필요하지만 중소기업 입장에서 제약이 많을 수 밖에 없다"며 "성남시는 클러스터 마케팅전략에 입각, 대형 유통파트너와 지속적인 교섭을 통해 중소기업이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조건으로 판로확대의 장에 나설 수 있도록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이를 통해 투자-개발-판매가 선순환을 이루는 수도권 경제중심 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홈쇼핑 전파를 타게
성남시는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업체 8곳을 선정해 업체당 최고 400만원 한도에서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한다. 지원받으려는 업체는 이달 30일까지 ‘2014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신청서’와 회사 소개서 등 각종 서류를 시청 기업지원과에 내야 한다. 올해 7월부터 12월 사이에 열리는 해외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성남시 소재 중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 업체 가운데 성남시 수혜 정도, 수출잠재력,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하고, 7월 말 성남시 홈페이지(http://www.seongnam.go.kr/)에 공고한다.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권선주)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3억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치료비는 생후 1개월만에 무산소성 뇌손상 진단을 받은 한서윤(가명․5세) 양을 포함한 114명에게 전달됐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 난치성 질환자 1303명에게 50억원의 치료비와 고등학생 및 대학생 4079명에게 51억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이용하여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한 후 암 등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하여 제품을 판매해온 제조업체 대표가 검찰에 송치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품목제조신고한 대로 제조하지 않은 명성사 대표 김모씨(남, 52세)를「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수사 결과 김씨는 2008. 5. 7부터 2013. 9. 3까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시호, 황련 등을 사용하여 건강기능식품 ‘미삼정’ 3,070박스를 제조하여 판매했다. 김씨가 제조한 제품 중 70박스는 독성이 강한 천오를 사용했다. 검사결과 이 제품에서는 ‘아코니틴’이 검출됐다.시호는 산형과, 황련은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식품원료로 안전성이 입증 되지 않았고아코니틴은 부자, 초오 등 미나리아재비과 식품의 뿌리에 들어 있는 알칼로이드로서 독성이 강하여 과량 복용시 호흡중추 또는 심근마비를 야기할 수 있다.김모씨는 제품설명서, 안내책자 등에 미삼정을 암, 전립선염, 나병, 파킨스병 등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만병통치약으로 설명하고 에이즈 등 질병치료 체험기 등을 이용하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했다.또미삼정 섭취 후 구토·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과거 발언에 대해 해명과 함께 사과했다.문 후보자는 이날 서울 정부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참담한 심정으로 며칠을 보냈다"며 "갑자기 반민족적인 사람이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문 후보자는 위안부 관련 발언에 대해 "본의와 다르게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말한 뒤"일본이 전정한 사과를 먼저 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민족이 게으르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1894년 영국 왕립지리학회 회원인 미숍여사의 기행문 '조선과 그 이웃나라'에 나온다"며 "수탈에만 열을 올렸던 당시 위정자들 때문에 나라를 잃게 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라고 해명했다.문 후보의 해명에 대해 야당은 "변명"이라고 일축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지명 철회나 자진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나 새누리당 지도부는 청문회에서 충분한 소명 기회를 준 후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문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정부가 17일 국회에서 청문요청서를 보낸 이후에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은 오는 16일~20일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 경기장 건설공사’ 등 78건 약 2,35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이번에 집행되는 입찰은 전북대학교 수요 ’인문사회관 신축공사(건축)’ 등 12건을 제외하고 66건 모두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전체의 약 56%인 1,316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47건, 631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19건 1,430억원(이 중 685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강원도 1,372억원, 충청북도 185억원, 경상북도 155억원, 전라북도 148억원, 그 밖의 지역이 491억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은이번 주 집행예정인 공사 중 약 37%가 대형공사로 498억원 상당의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설공사’ 등 2건 860억원이 최저가입찰로 집행되고이중 대형공사외한 나머지는 약 1,491억원 규모로 적격심사와 수의계약으로 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