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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월호 3, 4층 중심 실종자 수색 지속 실시

세월호 침몰사고 대책본부는 19일 저녁 6시 12분경부터 8시 22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색은 총 16회 33명을 투입하여 3층 선미, 4층 선수  로비·선미 다인실 및 5층 선수 선원실 등의 장애물을 제거하면서 정밀 수색을 진행했으며, 3층 선미, 4층 선수 격실에서 여행용 캐리어, 배낭 등 가방류 및 모포 등 침구류를 수거했다.


사고해역에서는 오늘도 민관군 합동구조팀 124명이 3층 선미 선원실, 4층 선수 중앙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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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