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등 3개 법안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수원시·제22대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정책간담회’를 통해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 ▲지방세법 개정 ▲수원 군공항 이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법안에 대한 제·개정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은 김승원(수원시갑)·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인에게 이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전달하며, “법안이 제·개정될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들”이라며 “수원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시장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수원지역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 지역 발전과 공약 이행을 위한 상설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수원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클러스터 구축 ▲창업도시 수원 ▲지역상권 보호도시 추진 ▲세계 문화콘텐츠 ‘수원화성’ ▲손바닥정원 ▲격자형 광역철도망 ▲새빛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가 9일 파주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시민중심 더 큰 파주 하나되는 경기도민!’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1만1천610명(선수 8천 명, 임원 3천61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또한 육상과 수영, 축구 등 2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는데,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상위 15개 시군은 1부, 하위 16개 시군은 2부로 나눠 운영된다. 개회식은 9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경일 파주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31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경기종목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번 경기도체육대회는 대회 최초로 ‘전 기간’ RE100 달성을 위해 기간 동안 소요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사용한다. 특히 경기도체육회와 체육 교류 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선수단 8명(선수 4명, 임원 4명)이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체육대회 모든 경기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대회 세부 경기 일정과 결과는 경기도체육대회 공식 누리집(https:/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지난 2월 처음으로 해외 체육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주목받은데 이어, 그 성과로 친선 교류 경기를 위한 선수단을 맞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선 경기도체육회가 체육문화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첫 번째 해외 체육단체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체육회로, 이번 방문은 오는 9일 개막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이뤄졌다. 선수단은 셀랑고르주 체육회 관계자 2명과 역도·볼링 코치 및 선수 각 3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일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가게 된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체육회는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비롯해 50개 종목의 선수 단체를 두고 있으며, 앞서 양 기관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 및 경험을 공유하는데 각별히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이원성 회장은 “두 기관이 양국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스포츠지도자,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셀랑고르주 부지사 등 대표단 5명이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 방문 등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체육회(회장 이원성)가 지난 2월 처음으로 해외 체육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주목받은데 이어, 그 성과로 친선 교류 경기를 위한 선수단을 맞이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선 경기도체육회가 체육문화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첫 번째 해외 체육단체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체육회로, 이번 방문은 오는 9일 개막되는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이뤄졌다. 선수단은 셀랑고르주 체육회 관계자 2명과 역도·볼링 코치 및 선수 각 3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일까지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가게 된다.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 체육회는 배드민턴과 테니스를 비롯해 50개 종목의 선수 단체를 두고 있으며, 앞서 양 기관은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 및 경험을 공유하는데 각별히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당시 이원성 회장은 “두 기관이 양국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스포츠지도자,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경기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오는 12일에는 셀랑고르주 부지사 등 대표단 5명이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 방문 등이 예정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자재단이 오는 9월 개막하는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몽테뉴의 고양이들’ 참여자를 다음달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 기간 동안 잔디마당을 무료로 개방, 공연 및 문화예술 활동 무대 지원을 통해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하는 참가자와 관람객을 가리키는 ‘몽테뉴의 고양이들’은 비엔날레 주제인 ‘투게더_몽테뉴의 고양이(TOGETHER_Montaigne’s Cat)’에서 따왔다. 모집 분야는 음악, 춤, 연극, 퍼포먼스 등 4개 분야로, 경기도에 거주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이 가능한 만 5세 이상, 2인 이상의 팀(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에서 신청서 및 팀 소개서를 작성, 3분 이내의 소개 영상과 함께 전자우편(contact@gcb.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재단 내부 심사 및 2차 협의·조정 단계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팀에겐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훈격의 시민예술가상이 수여되고, 공연에 필요한 무대 시설, 음향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금은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이지만, 머지않아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 4일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반려마루 화성’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와 함께 진행된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김 지사는 “경기도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의 날을 만들어 이제 선언한다”면서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은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반려동물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 매년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전 취임해서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을 만들었고, 화성 번식장 구조견 700여 마리를 반려마루에서 보호했고, 그중 80% 이상이 입양됐다”면서 “반려동물, 기후변화 대응 등 경기도가 대한민국에서 새롭게 하는 많은 것들이 전국에 퍼져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경기도청 옛 청사에서 열린 펫스타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동물교감 프로그램과 댕댕이 운동회 등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졌다. 또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과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2024년도 경기교육 분야 관련 실·국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2일 오후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담회에는 도교육청 장미란 기획조정실장과 한근수 교육협력국장, 황윤규 교육정책국장, 고아영 융합교육국장, 정수호 교육행정국장, 홍정표 인재개발국장 등이 참여했다. 또,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에선 정윤경(더불어민주당)·윤태길(국민의힘) 공동단장을 비롯해 방성환·한원찬·최승용(이상 국민의힘), 오석규·김옥순(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과 함께 보궐선거 당선자인 이은미·김영희·이진형(이상 더불어민주당)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간 협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각급학교 현황과 2024년도 재정 현황 등 경기교육의 기본현황은 물론 도교육청 6개 실·국별 주요 정책과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경기교육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 정연호 의회협력과장은 “학생·교사·학부모 등 모든 교육 주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경기교육은 더욱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함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 신임 예술본부장으로 이규석 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이 임용됐다. 경기문화재단은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이규석 신임 본부장을 5월 1일자로 임용,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예술본부장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본부장, 남산예술센터 극장장,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문화예술 여러 분야에서 연구‧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 신임 예술본부장과 함께 지역 문화생태계의 활력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접근성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쓸 계획”이라며 “문화예술의 지속적인 발전과 다양한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의 활발한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도선수단장인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경기도민의 열렬한 응원 속에 1천994명의 경기도선수단 모두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21년 연속, 최다종목 종합우승(경기력상 수상) 달성의 기쁨을 전했다. 이어, “1천400만 경기도민의 생활체육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힘써 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영봉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건강하게 대회를 치러준 선수단 및 임원분들 모두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도체육회 차원에서도 경기도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지난 25일부터 4일간 열전을 마친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는 총 23개 종목에서 우승, 2001년 첫 대회부터 21연속 최다 종목 우승이라는 위업을 일궈내며 ‘경기력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16연패를 달성한 롤러를 비롯해 축구는 10연패, 테니스는 9연패, 택견은 7연패, 족구는 5연패를 기록하는 등 경기도의 종목별 연패 기록도 대단했다. 또, 자전거와 씨름은 3연패, 게이트볼, 농구, 승마, 우슈, 줄넘기, 철인3종 등의 종목은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검도와 골프, 국학기공, 당구,
경기도가 올해부터 5월 어린이날이 있는 주의 토요일을 ‘반려동물의 날’로 지정해 기념한다. 지난해 4월 제정된 ‘경기도 반려동물 보호 및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반려동물의 날’ 첫 번째 행사는 오는 4일 반려마루 화성에서 ‘새로운 가족의 탄생,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로 개최된다. 특히, 광역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양이 전문 입양센터의 개관식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이 곳은 100마리의 고양이를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고양이를 위한 보호·입양관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고양이 입양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경기도 펫스타(PETSTA)’는 새로운 가족인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축제다. 먼저, 반려동물의 날을 기념해 올해 펫스타에서는 ‘경기도 반려동물의 날 선포식’이 열린다. 도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비전에 따라 반려동물이 사람의 즐거움을 위한 소유물이 아닌, 서로 존중하는 대상으로 인정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선포식에 이어선 고양이 집사인 방송인 박수홍의 사회로 유기견 입양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임치균 )과 부여군이 4월 한 달간 ‘디지털부여문화대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5월 1일부터 공식 오픈한다. 지난 2021년 8월부터 편찬이 시작된 ‘디지털부여문화대전’(http://buyeo.grandculture.net)은 전국에서 112번째로 편찬이 완료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으로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1만1천5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4천55건의 사진, 10편의 동영상을 디지털화해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백제 최고의 걸작품-금동대향로’, ‘신의 기술-능산리형 굴식 돌방무덤’ 등 부여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주제와 ‘백제식 도성 체제의 구현-사비도성’, ‘목간에 보이는 고대 부여인들의 모습’ 과 같은 역사적 주제 등 1천501개의 표제어가 수록돼 있다. 이번 편찬 사업에는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 아카이브 세종 등 부여군 지역 연구기관 및 사업자를 포함한 150여 명의 지역 연구자들이 집필자 및 검토위원으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학중앙연
경기도가 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안정화 사업’을 추진, 오는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반려동물 동반 활동과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자살 예방, 올바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등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로탐색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모집 분야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 존중을 배우는 ‘헬피 프렌즈’와 미래 유망직업인 반려견 훈련사로서의 경험을 제공하는 ‘나도 훈련사’로 구성되며,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이며, 모집을 희망하는 기관들은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누리집(www.clearcity.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전자우편(yudo4886@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고영미 청소년과장은 “위기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도 되는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19일 양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시, 오후 회차는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9일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blog.naver.com/ggbug20)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 선정된 사람에게 개별 통보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등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과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을 비롯해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 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 및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참석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연계 진학지도 소통망 구축을 통해 공교육의 진학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와 대학의 진학교육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6월 중엔 도내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민이 주도적으로 도시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통한 지역사회 가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지원사업이 수원특례시에서 진행된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9일 ‘도시문화랩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함께 할 참여자를 5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책임’을 주제로 ▲방문형 커뮤니티 프로젝트 ‘늘봄 원데이스쿨’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소통문화 펼치기 ▲지역자원을 활용한 커뮤니티 만들기 등 3가지 의제별로 참여할 수 있다. 개인 혹은 6인 이하의 모임으로 관계망을 형성해 도시문제 해결을 통한 지역사회 가치를 발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적을 가진, 수원 생활권 단위 공동체가 대상이다.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에 거주 중인 시민이거나 수원 소재 대학(원)생, 혹은 관내 비영리단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대 150만 원이 지원된다. 재단 관계자는 “도시문제를 문화적 접근으로 해결하는 건 정말 막연하고 어려운 이야기 일 수 있다”며 “도시문제를 다루는 이 사업이 혼자서는 어렵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즐겁게 행복한 도시를 꾸려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신청은 (재)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수원 누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