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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교육청,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 예상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 초청
오는 30일부터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 대상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고교 대입 진학 정보 지원 및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입학사정관-교사 간담회’를 마련한다.

 

2025학년도 대입전형 변화가 예상되는 주요 대학(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입학사정관을 초청,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이번 간담회에는 도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400여 명이 신청하는 등 높은 관심이 반영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대학 수시전형 안내 ▲대학별 특색 사업 및 학과 소개 ▲참석 교사와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이고, 대학 연계 진학지도 소통망 구축을 통해 공교육의 진학교육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의 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고교와 대학의 진학교육 연계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6월 중엔 도내 고교 교사를 대상으로 대학별 수시전형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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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포로와 납북자, 탈북자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위해 행동하는 양심 '사단법인 물망초'가 도쿄대 오가와 하루히사 명예교수(84세)를 제3회 물망초人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가와 하루히사 교수는 일본에서 ‘북한인권운동의 시조’로 불린다. 1994년에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北朝鮮帰国者の生命と人権を守る会)’을 창설해 대표를 역임한 이후 2008년에는 정치범수용소 폐지를 주장하는 No Fence(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 北朝鮮の強制収容所をなくすアクションの会)를 창설해 지금도 대표를 맡고 있는 현역이다. 마르크스레닌주의에 매료돼 재일 한국인 북송을 지지하던 학생이었던 그는 1993년 8월 일본 도쿄의 한 식당에서 열린 북조선 귀국자 모임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북한인권 문제 해결을 위해 1994년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을 창설했다. 이후 활동의 초점을 전반적인 북한 인권문제로 옮겨 강제수용소 철폐에 전력을 기울이며,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고발하는 탈북자 수기 읽기 운동을 벌였다. 결국 ‘북조선 귀국자의 생명과 인권을 지키는 모임에 이어 ’No Fence’라고 하는 북조선 강제수용소를 없앨 행동 모임을 만들어 80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