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경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정경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에서 현재 임신 8주째로 올해 말 엄마가 된다고 깜짝 발표했다.
남편 윤형빈이 지난 9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로드FC 2014’에 출전해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에게 승리한데 이어 겹경사 소식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태교에 힘쓸 예정이다. 라디오와 홈쇼핑 등 당분간 방송 활동은 지속할 것”이라며 “윤형빈과 정경미가 최근 임신소식을 알고 기뻐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