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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뉴욕핫도그앤커피,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부여점 오픈


(주)스티븐스가 운영하는 뉴욕핫도그앤커피가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 사비, 지금의 부여 낙화암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고 부소산성이 자리한 관광명소에 부여점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뉴욕핫도그앤커피 부여점은 세계 문화 유산에 등재된 부소산성 매표소가 자리한 주차장 건너편에 있다.


백제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부소산성은 2015년 세계문화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에 등재됐다. 수려한 백마강(금강)을 끼고서 백제의 마지막 도읍이었던 사비를 방어했던 산성이다. 부여는 현재 대다수 사람들이 기억하는 낙화암 등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한편 주식회사 스티븐스는 2002년 뉴욕핫도그앤커피 사업을 시작하여 황후명가, 스티븐스아라마리나컨벤션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여 사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특히 업계최초로 국내토종브랜드가 프랜차이즈 가맹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미국 연방정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승인을 얻어 미국 푸르덴셜센터점, 뉴욕 제이에프케이(JFK)공항점에 입점했으며, 중국 위해 지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내몽고점까지 오픈한 가운데 산동성, 영성시 지역으로 확장 오픈,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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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충주·음성 확산...단양군도 의심 신고
'나무의 암'으로 불리는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 있는 과수원 2곳에서도 확인됐다. 17일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지난 13일 충주시 동량면 소재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처음 발생한 이후 전날까지 충주 10곳(3.8㏊), 음성 1곳(0.2㏊)으로 확산했다. 또 단양군 대강면 소재 과수원 1곳에서도 의심 신고가 접수돼 정밀검사 중이다. 시는 전날까지 확진 판정이 나온 7농가 3.84㏊ 과수원을 대상으로 매몰 등 후속 조치를 진행 중이다. 의심증상이 발견됐던 산척면 송강리 사과 과수원 1곳은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농정당국은 발생 과수원에 대해 출입 제한조치를 내리는 한편 감염나무 제거와 생석회 살포, 매몰 처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정당국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농가의 바이러스 유입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도농업기술원 및 일선 시·군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주·음성과 인접한 시·군의 과수 재배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했다. 도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으려면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농가의 적극적인 신고가 중요하다"며 "농작업 때에도 도구 소독을 철저히 하고, 다른 과수원 출입은 가급적 자제해달라"고 말했다.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