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귀국하는 대로 장동혁 대표를 찾아 야권의 추가적인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통일교 및 공천뇌물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6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함께한 멕시코·과테말라 의원 외교 활동 귀국 일정을 앞당겨 21일 귀국한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누군가가 극단적인 수단에 의존할 때, 그것은 육신의 고달픔으로 자신의 진정성을 드러내 보이려는 것”이라며 “장 대표의 특검 통과를 향한 진정성에 어떤 의심을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 대표가 만든 무거운 정국 아래에서 정치권의 모든 인사는 자신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대한민국의 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한 발짝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자신의 과오를 덮기 위한 눈치 없는 투정보다는 어떻게 효율적으로 투쟁할지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혜훈 장관 후보자에 대한 예리한 검증으로 야당의 칼날을 세우고 있다”며 “천하람의 예리함과 장동혁의 묵직함. 지금 야당이 보여주는 투쟁의 두 가지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야당은 야당의 선명한 무기로 국민께 신
중국 이커머스 업체인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AliExpress)의 판매자 계정이 해킹됐던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0월 16일 한국인 판매자 한 명이 정산금 미입금을 신고하면서 사건이 수면 위로 불거졌다. 총 80억원이 넘는 정산금이 판매자에게 제때 지급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분석한 알리익스프레스코리아의 침해사고 신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10월 판매자들이 이용하는 비즈니스 온라인 포털에 해커가 무단 접근한 것으로 인지하고 내부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해커는 비즈니스 계정 비밀번호 복구에 사용되는 일회용 비밀번호(OTP) 취약점을 이용해 107개 비즈니스 계정의 비밀번호를 재설정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 83개 계정의 정산금 계좌를 자신의 계좌로 새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약 86억원의 총 판매대금이 판매자들에게 지급되지 않았다. 알리는 해당 사실을 파악하고 뒤늦게 미지급 정산금에 가산 지연이자를 더해 판매자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KISA 신고서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일부 판매자로부터 정산금이 미지급됐다는 연락을 받기 전까지 이상징후를 확인하지 못했다. 회사는 뒤늦게 판매대금을 정산해 판매자들이 금전적인
개인정보 유출 사태을 일으킨 쿠팡이 고객 보상 차원에서 지난 15일부터 ‘5만 원 구매이용권’을 순차 지급했다. 와우회원과 일반회원은 물론 탈퇴 회원에게도 동일한 구매이용권을 지급했다. 이에 진보당은 “쿠팡에서 회원탈퇴를 마친 이른바 ‘탈팡’ 시민들에게도 마구잡이로 구매이용권 안내문자를 뿌려대고 있다. 탈퇴한 회원의 개인정보는 당연히 즉시 파기돼야 하고 다시 이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홍성규 진보당 대변인은 20일 브리핑에서 “아랑곳없이 재차 뻔뻔한 호객행위에 사용한 쿠팡의 행태는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라며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보냈다는데, 애시당초 그런 마음 자체가 있었는지부터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개인정보유출에 책임을 통감하는 마음으로 다시 이용해서는 아니될 개인정보에 손을 댔다”며 “쿠팡은 탈팡 시민들의 정보까지도 다시 무단으로 악용하고 있다. 3370만명의 개인정보유출이라는 끔찍하고 충격적인 사태 이후에도, 미국기업 쿠팡은 전혀 반성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거액의 로비로 매수한 미국 정치인들을 방패 삼아 여전히 우리 대한민국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당국은 즉각 쿠팡의 파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기약 없이 표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그래도 청문회는 해야 한다”는 야당 측의 주장들이 나왔다.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20일 “여야 간사는 청문회 날짜부터 다시 잡아주시길 바란다”고 했고 차규근 조국혁신당 정책위의장은 “서류가 아닌 청문 과정을 통해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을 명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차규근 정책위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부정청약 의혹과 인천공항 인근 부동산 투기 의혹, 자녀들의 ‘부모 찬스’와 갑질 의혹 등은 결국 후보자의 답변을 통해 확인해야 할 문제”라며 “그 과정에서 후보자의 적격 여부는 국민께서 판단하시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차 의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자료의 부족함을 청문회를 미루는 핑계가 아니라, 후보자의 무책임함을 질타하고 검증하는 근거로 삼으라. 그것이 야당의 책무”라며 “즉각 청문회 개최 합의에 나서라”고 요청했다. 이어 “후보자는 지금이라도 인사청문회 전 자진해 사퇴하든지, 진솔한 자료 공개와 진정성 있는 사과로 검증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상황에서라도 청문회는 반드시 해야 한다. 국회는 국무위원 후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황규돈)가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에 따라 팔달구는 1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해 나가고 있다. 이는 최근 기후 예측 및 산불 발생 추이를 고려해 기존보다 12일 앞당긴 것이다. 팔달구에 따르면 "구는 앞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주요 시기를 중심으로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산불 예방과 현장 감시 활동을 수행하는 산림재난대응단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도 마쳤다. 이어 산불 취약지역에 산림재난대응단을 배치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추진해 나가고 불법 화기사용 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산불은 봄철에 전체의 약 65%가 집중 발생하고, 월별로는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규돈 팔달구청장은 “산불 예방은 행정의 노력과 더불어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인 대응과 체계적인 관리로 산불 없는 안전한 팔달구 조성에 최선을 다
컴투스(com2us)는 KBO 리그 No.1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 유저를 대상으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컴투스는 시즌 개막에 앞서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행사를 통해 ‘컴프야V25’ 유저들과의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축제의 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프로야구V 페스타’ 현장에서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야구 콘텐츠를 접목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컴프야V25’ 유저들이 승부를 겨루는 유저 대회도 함께 열린다.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의 실시간 매치 단판 승부로 치러진다. 64강부터 8강까지는 온라인 예선으로 진행한 뒤 준결승전과 결승전은 행사 현장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릴 계획이다. 우승자에게는 500만 원, 준우승자에게는 200만 원, 3~4위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순위에 따라 게임 내 재화인 ‘스타’도 지급해 참가자들의 도전 의욕을 높인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월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최근 5개 시즌의 실시간 매치 순위를 종합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 결
지난 2022년 10월 창립한 수원시 장안구 여성축구단(감독 김형식). 코치 2명을 포함해 31명으로 구성된 장안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은 대부분이 가사일을 하거나 직장을 다니는 등 자신이 맡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는 당당한 여성들이다. 장안구 여성축구단은 시간이 허락되는 선수들이 1주일에 2~3회 모여 훈련을 하며 기량을 쌓아 가면서 지역내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장안구의 위상을 높혀 나가고 있다. 그런 장안구 여성축구단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19일, 장안구 여성축구단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장안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남다른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하며 각종 대회에서 장안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여성축구단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이일희 장안구청장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컨디션과 훈련장을 살피고,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선수들과 함께 오찬을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함께하며 선수단 운영의 애로사항과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여성축구단 회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의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법안에 대해 수정 방침을 밝힌 가운데 민주당이 20일 당 내외 의견 수렴 차원에서 공청회를 열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공소청법, 중대범죄수사청법 공청회 모두 발언에서 “지난 전당대회에서 ‘추석 귀성길 라디오 뉴스에서 검찰청은 폐지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검찰청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고, 그 약속대로 검찰청은 폐지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공소청과 중수청 신설 등 검찰개혁에 대한 우리 당의 원칙은 분명하다. ‘진료는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라는 말처럼 기소는 검사에게, 수사는 경찰에게, 수사와 기소의 분리의 원칙 그것”이라면서 “수사·기소 분리에 대한 대원칙은 한순간도 흔들린 적이 없는 검찰개혁의 대원칙입니다. 검찰 부패의 뿌리는 수사와 기소권 독점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은 삼권분립 강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이루어야 할 일이었다. 그동안 검찰이 무소불위로 휘둘러 왔던 독점적 권한들을 다시금 삼권분립의 원칙에 맞게 적절히 분산시켜 힘의 균형을 맞추도록 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