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Com2uS)는 게임테일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신규 전투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실제 플레이 중인 전투 장면에 초점을 맞춰, 각 캐릭터의 새로운 스킬과 액션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영상은 엘프 ‘이리시아’가 푸른빛 차원의 문을 통해 등장한 뒤, ‘데커드’, ‘로버’ 등 다섯 영웅들의 다채로운 전투가 연달아 펼쳐지며 시작된다. 양쪽에서 날아오는 거대한 원소 주먹으로 폭발을 일으키거나, 마법으로 소환한 달을 베는 등 독특한 연출 기술이 눈에 띈다. 시각을 압도하는 감각적인 잔상 효과와 스킬 이펙트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화면을 가득 채우는 화려한 교전 장면은 콘솔 게임의 액션을 방불케 한다. 여기에 시원한 타격감과 빠른 공격 속도를 살린 액션을 더해, 전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전투 경험을 선사한다.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적들도 만나볼 수 있다. 구미호를 연상시키는 인간형 개체부터 거대한 망치를 휘두르는 도깨비까지, 종족과 형태를 가리지 않는 여러 마물들의 모습은 호기심과 모험 욕구를 자극한다. 컴투스는 이달 17일까지 공식 사이트에서 ‘더 스타라이트’ PC 버전
넥슨(NEXON)이 개최하는 전 세계 축구 레전드들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IM) :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이 이달 13~14일에 개최된다. 올해는 베일, 제라드, 카시야스 등 새롭게 합류한 스타 선수들의 출전과 함께 축구 명장 아르센 벵거와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의 지략 대결로 한층 무게감이 더해졌다. 또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의 재회와 맞대결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실제 경기 결과가 ‘FC 온라인’ 게임에 반영되는 ‘라이브 퍼포먼스’ 시스템이 더해지며, 올해 ‘아이콘매치’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 아이콘매치’의 핵심 줄거리는 ‘FC 스피어(창팀)’의 반격으로, 지난해 패배한 ‘FC 스피어’는 올해 승리를 위해 전력을 대폭 강화했다. 대표적인 스피드 드리블러인 웨일스의 윙어 가레스 베일과 등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 여기에 잉글랜드 리버풀 FC의 레전드이자 주장이었던 스티븐 제라드와 독일의 전천후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까지 합류하며 힘과 균형을 더했다. ‘실드 유나이티드’도 레전드 선수들을 추가로 영입하며 2년 연속
컴투스(Com2uS)는 이달 25일부터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5(Tokyo Game Show 2025) 참가를 앞두고 신작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부스 디자인을 공개했다. 부스는 행사 기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일반 전시장에 마련되며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만의 강렬한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레드와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강조한 비주얼 연출로 몰입감을 높인다. 현장에는 출시 전 신작을 최초로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섹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이벤트 무대가 마련된다. 테스트 섹션은 여러 시연대를 통해 PC와 모바일 두 플랫폼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이벤트 무대에서는 타이틀 소개와 함께 주인공 ‘이치노세 시키’ 캐릭터의 성우 우라 카즈키와 ‘코우가사키 진’ 캐릭터의 성우 니시야마 코타로 등 TV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참여하는 토크쇼, 주요 캐릭터 코스프레 포토 세션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포토존, 인플루언서 초대석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마련돼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10개 주요 사업 5천331억원의 국비 확보를 요청했다. 10개 주요 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630억원·옥정포천 광역철도 742억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2천72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239억 원 ▲안산마음건강센터 지원 70억원 ▲안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지원 100억원이다. 또 ▲RE100 마을지원 사업 118억원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274억 원 ▲누리과정 차액 보육료 지원 695억원 ▲경기도 순환경제이용센터 설치 85억원 ▲선감학원 옛터 역사문화공간 조성 9억원이 포함됐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자랑스러운 ‘성장 정부’의 ‘성장의 심장’으로서 힘차게 뛰겠다”며 반도체·기후경제·AI‘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와 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지역거점 개발 등 세 가지 계획을 밝혔다. 먼저 경기도는 반도체·기후경제·AI‘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준비할 방침이다. 인재와 인프라, 집약된 첨단산업 기반을 활용해 전 주기 반도체 생태계를 강화하는‘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조성에 힘쓰고, 접경지역내 평화경제특구에 기후경제를 선도할 ‘기후테크 클러스터’
낙월해상풍력 사업에 한화 6000억원 이상의 자금을 지원하는 태국 최대 민간은행인 방콕은행 찻시리 소폰파닉(Chartsiri Sophonpanich) 은행장 등이 한국을 방문했다. 낙월해상풍력은 전남 영광군 낙월면 안마도·송이도 인근 해역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주도 해상풍력 발전단지로 공정률은 8월말 기준으로 62%에 달한다. 찻시리 소폰파닉(Chartsiri Sophonpanich) 은행장을 포함한 방콕은행 임직원,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2대 주주인 태국 헤럴드 링크(Harald Link) 비그림파워(B.Grimm Power) 회장과 임직원 등 25명 규모의 출장단이 9일부터 13일까지의 일정으로 내한했다. 특히 방콕은행은 낙월해상풍력사업 준공시점까지 EPC 파이낸싱을 제공, 주요 기자재 발주와 건설을 가능하게 해 현재 공정률 62%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찻시리 소폰파닉 은행장과 헤럴드 링크 회장은 10일 낙월해상풍력 해상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목포신항만에서 벤시스(Vensys) 5.7MW 터빈을 조립하고 있는 현장도 둘러봤다. 낙월해상풍력은 현재 국내에 단 두 척뿐인 해상풍력 설치선박 한산 1호 및 현대 프론티어호가 모두 투입돼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는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조업 AX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참석했다. 쿠팡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의 ‘제조 AX(AI Transformation) 얼라이언스 출범식’에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엔 김정관 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AI전문 기업, 대학·전문 연구기관 등이 참석했다. '제조 AX 얼라이언스’는 AI 팩토리·AI제조서비스·자율주행차·휴머노이드 등 업종별 10가지 얼라이언스로 구성된다. 각 업종별 얼라이언스에선 업종 대표 기업과 AI전문가, 학계가 머리를 맞대고 AI 대전환을 위한 규제 혁파 및 제도 개선 방안, 혁신 프로젝트 등을 논의한다. 쿠팡은 유통·물류 얼라이언스에서 정기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쿠팡은 이번 ‘제조 AX 얼라이언스’에 앞서 지난 4월 산업부가 발족한 ‘유통-AI 얼라이언스’에 참여해왔다. AI·로봇·자동화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풀필먼트센터 업무 효율화 방안 등 유통·물류에 다양한 AI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공유해왔다. 대구 풀필먼트센터와 광주첨단물류센터 등에는 무인 운반 로봇(AGV)과 소팅 로봇(sorting bot), 디팔레타이징 로봇 등 AI기반 기술이 적용됐다
펄어비스(Pearl Abyss)가 검은사막 신규 지역 ‘에다니아’ 2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에다니아’는 지난달 20일 1차 업데이트 이후 ‘에다나의 권좌’를 차지하기 위한 모험가들의 경쟁이 치열한 지역이다. 업데이트 이후에는 매주 일요일 ‘에다나’를 차지하려는 모험가들의 도전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에다니아‘에 얽힌 새로운 스토리를 고퀄리티 컷신으로 즐길 수 있다. 새로운 개편으로 신규 모험일지 △테네브라움 △제피로스 △에다니아 총 3개 이야기와 함께 메인 의뢰 외에 ‘에다니아’에 얽힌 서브 의뢰 30종도 추가했다. 모험가는 메인 의뢰와 모험일지 진행하며 △에다나 도전의 증표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에다나의 조각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사냥터 2종 ‘카르티안의 영역-테네브라움 성’과 ‘카프라스의 영역-제피로스 성’을 추가했다. 두 사냥터는 각각 추천 방어력 450, 460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사낭터로, 강력한 몬스터를 처치하면 △데보레카 액세서리 △침묵하는 태고의 조각 △침묵하는 태고의 결정 △무결한 인도자의 결정체 △결정화된 종말의 기운 등을 얻을 수 있다. ‘테네브라움 성’과 ‘제피로스 성’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도 오픈했
중소벤처기업부가 창작자 및 스타트업 등 기역 특화 소상공인에게 사업 지원하며 60개 기업을 선정하여 성장 지원을 함께 진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을 위해 60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업을 통해 기존의 제품과 서비스를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라이콘'(LICORN·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기업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통합 대상에는 전북 정읍의 ㈜반석산업이 선정됐다. 올바른 곡식을 뜻하는 '옳곡' 브랜드로 고창 땅콩을 활용해 알갱이가 없는 땅콩버터 스무스, 캡슐형 땅콩버터를 개발해 해외에도 진출했다. 이와 함께 ▲ 양치를 싫어하는 반려동물용 분사형 구강 관리 스프레이를 개발한 ㈜파스텔레스(통합 최우수상) ▲ 버려지는 서산 감태를 활용해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한 ㈜기린컴퍼니(로컬브랜드 최우수상) ▲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천3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인 율아트(라이프스타일 최우수상) ▲ 블루베리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짜 먹는 스틱 제품을 개발한 농업회사법인 모닝팜(장수 소상공인 최우수상) ▲ 순수 K-의류 브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의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이 오는 18일까지 이어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취약 계층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달 2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국 9개 본부와 15개 지역본부 소속 임직원 총 420명이 참여한다. 이번 릴레이 봉사활동은 지난달 26일 시작돼 4주간 진행되는 것으로, 중앙회 전체 9개 본부와 전국 15개 지역본부 임직원 등 총 420명이 참여한다. 본부 임직원들은 서울역 쪽방촌 소화기 안전 점검과 거동 불편 어르신 가정 청소, 발달장애인과 텃밭 가꾸기, 노숙인 무료급식 봉사 등 취약계층을 찾아 따뜻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5개 지역본부에서는 각 지역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해 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방식의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을 살리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 후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이나 인근 식당을 이용해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조직 차원의 임직원 소통 활동을 정부의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과 연계했다는
대상이 최근 재난 지역에 음식과 추석 선물세트 등 피해 주민 2700가구에 기부를 진행하며 순순함을 전달하고 있다. 대상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상남도 산청군에 약 1억원 상당의 추석 선물세트를 기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에 이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현재까지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상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순돈육 잇츠팜 ▲돼지고기 장조림 ▲참치액 ▲카놀라유 ▲맛술 ▲진간장 ▲올리고당 등 '청정원 나눔 세트' 4종을 총 2700가구에 전달했다. 대상은 피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재난 협약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동체 신뢰 강화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산불과 수해를 모두 겪으며 힘든 상황에 놓인 산청 지역 주민들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종가가 정통 전라도 김치의 칼칼하고 진한 맛을 한 입 크기로 담아낸 신제품 ‘전라도 맛김치’를 출시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대용량 김치를 한 번에 구입해 오래 두고
이디야커피가 '이디야커피랩 아이스 아메리카노 페트 1L'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음료) 커피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세계적인 커피 대회 WCIGS(World Coffee In Good Spirits) 챔피언 바리스타와 함께 개발한 황금 비율 레시피를 적용해 깊고 균형 잡힌 풍미를 구현했다. 제품에 사용한 원두는 이디야커피의 자체 커피 연구소인 '이디야커피랩'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생두다.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까지 전 과정은 100% 자체 기술력으로 완성됐으며, 자사 생산 시설인 드림팩토리에서 로스팅해 원두 고유의 풍미를 극대화했다. 추출 방식은 드립과 에스프레소를 결합한 듀얼 추출 공법을 적용해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밸런스를 구현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랩에서만 즐길 수 있던 프리미엄 커피를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원두와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풍부한 커피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디야커피가 10월 12일까지 서울 강남 소재 이디야커피랩에서 ‘커피다이닝 Part3 하비스트(수확·사진)’를 연다.
HD현대중공업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났다. 여성 조합원 상대로 경비대가 폭력을 휘두른 것이다.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조선소 노조 파업 현장에서, 현대중공업 측 경비대가 농성장을 침탈하며 여성조합원을 폭행하는 장면이 영상에 고스란히 찍혔다. 윤종오 진보당 의원은 10일 이를 두고 “반복되는 폭력사태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며 “제대로 된 공식사과와 방지대책을 받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회사가 얼마나 노동자를 무시했으면, 파업 중인 노동자 농성장을 침탈해 여성 노동자를 폭행할 수 있나”라고 비판했다. 이어 “심지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에도 파업 중인 노동자를 경비대가 집단폭행해서, 국회에서 재발방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한 적 있다”면서 “그때로부터 거의 1년이 지났지만 HD현대중공업은 전혀 변한게 없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지난 5월부터 진행된 단체교섭에 진전이 없자, 오늘 백호선 HD현대중 노조지부장이 약 40m 높이 턴오버 크레인에 올라 고공농성을 시작했다”면서 “이미 올해 한화오션, 삼성중공업은 모두 교섭을 마무리했지만, HD현대 조선3사만 사태가 이 지경까지 왔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HD현대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