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컨설팅업계에 작지만 강한 기업이 있다. 지난 2010년 프랜차이즈 컨설팅을 시작하면서 주목받고 있는 큐브FC인큐베이팅그룹(www.cubefc.co.kr)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프랜차이즈 본사의 고충을 해소해 주는 각 분야의 전문인들로 구성된 컨설팅 전문 업체 '큐브FC인큐베이팅그룹'은 2014년 프랜차이즈 컨설팅업계에서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으며, 해마다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현재는 300여개의 업체와 계약 체결이 이루어졌다.정부가 인증한 벤처기업은 법인세, 재산세, 취득세 감면과 정책자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배 소장은 "벤처기업인으로서 쌓은 경험과 큐브FC인큐베이팅그룹에게 주어진 권한을 잘 활용해 이윤보다 사람이 우선인 기업, 컨설팅 업계의 최고로 거듭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하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
IBK기업은행은 장주성 전 경수지역본부장과 윤준구 전 강남지역본부장을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인사에서 카드사업본부장 겸 신탁연금본부장으로 선임된 장주성 신임 부행장은 본부와 영업점을 두루 거치며 은행 전반에 대한 폭넓은 안목을 갖춘 외유내강형으로, 합리적인 업무처리와 특유의 추진력으로 올 상반기 지역본부 평가에서 경수지역본부를 1위로 끌어올렸다.글로벌·자금시장본부장에 임명된 윤준구 신임 부행장은 진취적인 사고와 글로벌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강남지역본부에서 개인고객 기반을 탄탄히 다진 공을 인정받았다.
여성가족부는 6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별정직공무원△장관정책보좌관 임춘건(任春建)
금융당국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등의 금융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직 의원이 국정감사를 위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권역별 금융민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금융 민원은 2012년 76,827건에서 2013년 78,008건, 그리고 2014년 상반기 현재 44,546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특히 전체 금융민원 199,381건 가운데 보험사 민원이 102,149건으로 절반이상인 51.2%를 차지하고 있었고, 증권사 등 비은행 금융회사의 민원이 58,636건, 은행 29,721건 등이었다.이에 대해 이상직 의원은 "금융민원을 줄이고자 하는 금융당국의 의지에도 불구하고, 보험사 등 금융사들에 대한 금융소비자들의 민원은 오히려 더욱 증가하고 있다"며, "금융민원의 증가는 금융회사가 금융소비..
5일 한국은행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잔액은 982조5천억원이다. 지금 증가 추세대로라면 가계대출 잔액이 올해 안에 1천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한국은행이 집계하는 가계대출에는 은행, 상호금융 등 예금취급기관 뿐 아니라 보험사, 대부사업자, 공적금융기관 등 전체 금융기관의 대출이 모두 포함된다.이 가운데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만 보더라도 7월 한 달간 5조7천억원이 늘었다. 8월에도 가계대출 급증세는 이어져 은행 가계대출이 14개월래 최대치인 4조6천억원 어치 늘었다. 이에 따라 8월 말 가계대출 잔액이 최소 993조원에 달하는 만큼 연말에는 1천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가계대출에 신용카드사의 판매신용까지 더한 가계신용은 이미 작년 말에 1천조원을 넘어선 상태다.한국은행은 최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8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시행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이 금지됨에 따라 표준약관상 주민등록번호 수집 조항을 일괄 개정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약관은 이사화물, 대부거래, 대부보증, 어학연수절차대행, 상조서비스, 건설기계임대차, 대중문화예술인, 국제결혼중개, 육계 계열화 사육계약, 장기요양급여이용, 온라인게임, 관광통역안내 표준약관 등 13개 약관이다.공정위는 이들 표준약관 중 주민등록번호를 수집하는 조항에 법령상 근거가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조항을 수정·삭제했다.공정위 관계자는 “표준약관상의 주민등록번호 수집 근거를 삭제·수정해 계약서를 통한 주민등록번호의 불법 수집, 개정정보 유출·오남용에 따른 피해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근 대출, 보험사 등의 무차별적인 전화 금융마케팅을 거부할 수 있는 '두낫콜서비스'가 각광받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두낫콜(금융권 연락중지청구, Do-not-call)'서비스가 시범 운영된 지난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6,398명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했다. 이 서비스는 4개월간 시범운영을 한 뒤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된다.시범 서비스 첫날에만 전체의 40%에 달하는 2500명의 신청자가 몰리는 등 출시를 앞두고 상당한 관심을 받았다. 두낫콜서비스 신청은 간단하다.두낫콜 홈페이지에서 금융소비자는 휴대전화 인증절차를 거친 후 마케팅 연락을 받고 싶지 않은 금융회사를 복수 선택하면 된다. 신청자의 휴대전화 번호가 고객이 선택한 금융사로 전달되면 이후부터 해당 휴대전화 번호로 상품홍보 등 마케팅 목적을 위한 전화와 문..
주말인 4일 여의도 한강공원에는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현재 여의상류 IC(올림픽대로·노들길- 63빌딩 진입구간)는 오후 5시부터 10시 30분까지 5시간 30분간 차량진입이 통제된 상태이다.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여의동로(마포대교남단-63빌딩 앞) 1.6Km 양방향 전차로가 교통 통제되고 여의동로의 차량통행이 8시간 동안 제한된다. 경찰은 불꽃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한강교량 및 강변북로 등 자동차 전용도로 등에 불법 주·정차 할 경우 교통경찰, 견인차를 집중 배치해 단속할 계획이다...
김영주 의원 주최로 30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령자 고용 현황과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국회 환노위 김영주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돼 OECD국가 중 가장 고령 빈민자가 많은 나라가 됐다"고 지적했다.고용노동부 이기권 장관은 "50세부터 65세까지를 장년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들을 현재의 일자리에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든 기업들이 정년퇴직자에 대해 전직 지원을 하는 한편, 전문직 퇴직자가 전문성을 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65세 이상 고령자는 사실상 재취업이 힘든 만큼 사회공헌을 할 수 있게 유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손유미 선임연구원은 "OECD 국가 중 노인 빈곤률이 1위라며, 그렇기에 일자리야말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가 오래 가고 쉽게 고칠 수 있는 아파트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24일 공포된 주택법 개정안(‘14.12.25일 시행)에 따라 주택법에서 위임한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를 담은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칙’과 ‘장수명 주택 건설·인증기준’을 마련하여 10월 2일부터 입법(행정)예고(기간: ’14년 10월 2일 ~ 10월 22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되는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에는 사업주체가 1,000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할 때에는 구조적으로 오래 유지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추고,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내부 구조를 쉽게 변경할 수 있는 가변성과 수리 용이성 등이 우수한 주택의 확보방안을 담고 있다.이번에 입법예고 되는 장수명 주택 인증제도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장수명 주택 인..
국회가 2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계획서를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국감계획서에 따르면 올해 국감은 7일부터 20일까지 672곳의 기관을 대상으로 열린다.국정감사 대상기관은 지난 해에 비해 42곳 늘어난, 사상 최대 규모다. 한편 국회는 이 날 2013년 결산안도 통과시켰다. 2013년 결산안은 정기국회 개회일인 지난 달 1일 이전에 처리해야 했지만 세월호 특별법 합의 문제로 국회가 파행되면서 한달 늦게 통과시켰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창조경제타운 출범 1주년을 맞아 29일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창조경제 성공사례 발표회’를 열고 22개 기업의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 주요 사례로 얼굴인식을 통해 출입문을 여는 보안시스템(파이브지티), 화장품 성분 분석 어플리케이션 ‘화해’(버드뷰), 착즙률을 80% 이상으로 끌어올린 전자녹즙기(NUC전자), 대형 스마트 윈도(큐시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출신 대규모 팀 창업기업(뉴라텍), 대화 가능한 이어폰(해보라) 등 6건의 창조경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최 장관은 "창조경제는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단기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야 한다"면서 "오늘과 같이 창조경제 사례, 성공스토리를 적극 발굴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순수 국내기술을 통해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