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연휴 기간 AI와 관련된 특별방역과 홍보강화 활동이 추진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를 위해 귀성객 및 축산농가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추석연휴 전인 25일 KTX역, 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을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AI 발생 및 위험지역, 철새도래지 등에 방역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소독 등 차단방역 철저, 축산종사자의 모임·행사 자제 등을 홍보한다.24일 개최된 국가정책조정회의 후속조치로 국무총리 지시사항에 따라 농식품부, 지자체 및 경찰청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26일부터 10월8일까지 축산차량의 차량무선인식장치(GPS) 부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추석연휴 기간 동안 차량이동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AI) 확..
독일 자동차의 자존심, 폭스바겐이 최악의 자동차 스캔들과 맞닥뜨렸다. 폭스바겐 디젤차가 배기가스 배출조작 사건으로 환경법규 위반 및 환경오염 등 도덕적 문제까지 번지면서 결국 폭스바겐 독일 본사는 EA1891 엔진을 탑재한 차량 1100만 대가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인정하였다.이로서 폭스바겐의 금융 상품시장까지 휘청거리며 독일 자동차에 대한 신뢰 문제로 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23일(현지시간) 마르틴 빈터코른 폭스바겐 CEO는 배기가스 조작 사건에 대한 책음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기 까지 했다.국내에도 배출가스 조작이 의심되는 폭스바겐 그룹 차량이 15만대 가까이 팔린 것으로 추산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환경부는 내달1~6일 국내 판매 중인 EURO-5 4차종 (골프, A3, 제타, 비틀)에 대한 검사 계획을 밝혔다. 검사는 인증시험 재검사와 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는 사회안전망 확대 지원책의 일환으로, 긴급상황에서 구조가 필요한 사람에 대한 위치측위의 정확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Wi-Fi 위치정보 활용 플랫폼」 서비스를 9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정부 국정기조 14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국민안전’과 뜻을 같이하여, 화재‧구급‧납치‧강간‧살인 등 긴급상황에서 전국의 Wi-Fi 액세스포인트(AP) 데이터베이스(DB) 정보 활용을 통해 긴급구조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긴급구조를 위한 Wi-Fi 위치정보 활용 플랫폼은 긴급상황 발생시 119(국민안전처), 112(경찰청)로 구조요청을 하면, 신고자 주변의 와이파이(Wi-Fi) AP DB 정보를 활용하여 보다 정확한 위치측위를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기지국을 활용한 위치정보는 긴급구조..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국내 연구진(포항공과대학교의 이영숙 교수 연구팀)이 어린 식물이 버틸 수 없는 환경에서 일찍 발아해버리는 ‘잘못된 시작’을 막아주는 식물 호르몬 앱시스산(ABA)*을 수송하는 단백질(수송체)과 그 수송 매커니즘을 규명함으로써 수확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ABA(Abscisic acid) : 종자의 발아억제, 휴면촉진, 낙과촉진 등을 유발하는 호르몬이번 연구는 식물의 종자가 적절한 환경을 만날 때까지 발아하지 않고 휴면 유지에 필요한 앱시스산 호르몬의 수송체를 규명하는 연구로,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초연구사업(글로벌연구실, 중견연구자지원)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이 연구결과는 생명과학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 판..
민족 최대의 명절일 추석을 맞이해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고속도로 혼잡구간을 중심으로 특별교통관리가 실시되고, 일평균 교통경찰 2,339명, 지역경찰 2,252명, 기동대 2,861명 등 총 7,452명이 동원되고 순찰차 1,976대, 싸이카 405대, 헬기 12대 등 총 2,551대가 배치된다.고속도로 혼잡구간(13개 노선 53개 구간 864.1km)에 대해서는 혼잡 시간대에 소통 위주의 탄력적인 교통관리를 실시되고 지역별 여건에 맞게 고속도로 싸이카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경찰청은 사고․고장 등으로 돌발정체가 발생하면 신속히 출동․우회조치 함으로써 국민불 편을 최우선적으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고속도로 소통 확보를 위해, 영동․중부선 등 5개 노선 10개소에서 고속도로 진출부 감속차로를 500~1,000m씩 연장하여 연계 국도 등으로의 신속한 이동을..
청년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는9월21일부터 12월29일까지 '2015년 스펙초월 멘토스쿨 1기'를 진행한다.'스펙초월 멘토스쿨'의 참여자는 신명용 대표멘토(웹에이전시 엑스프라임 대표) 등 4인의 멘토들과 560시간 동안 Web OS 기반의 차세대 Web app 개발을 공부하게 되며, 수료 후엔 '청년인재은행'에 등록되어 취업과 자연스럽게 매칭되는 과정을 밟게 된다.'스펙초월 멘토스쿨'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디지털컨버전스협회(www.kodica.or.kr)가 운영하고 있으며, 스펙은 없어도 열정과 잠재력이 있는 청년(만 34세까지)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멘토들의 현장 맞춤형 멘토링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14년에 분야별로 총 12개 과정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21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산청의 ‘소방용 공기호흡기’ 등 60개 제품을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심사에서는 우수조달물품 규정 개정으로 외산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제품 3개가 우수제품으로 지정됐다. 그 중 특색 있는 제품으로는 호흡기에 무전송수신 장치가 구비되어 호흡기를 벗지 않고도 무전이 가능하고 시각·청각·진동을 이용한 3중 경보 장치로 화재 진압시 안전성을 높여 국산화에 성공한 ‘소방용 공기호흡기’와 모든 생산공정 자동화하고 국내 채혈관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외산제품과 동등한 품질로 외산제품의 국산화를 선도할 ‘진공 채혈관’, 정전(停電) 등 장애 발생 시에도 수용가에 안정된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무정전 전원장치를 최대 10대까지 병렬 운전할 수 있..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 연휴 기간(9.26.~29.) 중 고궁, 조선왕릉 등을 휴무 없이 운영하며, 추석 당일(9.27.)에는 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 경복궁, 창덕궁(후원 제외), 창경궁, 덕수궁, 종묘 ▲ 조선왕릉(세종대왕릉 포함) ▲ 현충사(충남 아산) ▲ 칠백의총(충남 금산)은 연휴 기간(9.26.~29.) 중 휴무 없이 전면 개방되며, 추석 당일인 27일에는 모든 국민이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특히, 평소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연휴 기간 중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현충사, 칠백의총은 연중 무료임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고궁과 왕릉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유산3.0 홍보를 위한 퀴즈 맞히기 행사와 각종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덕수궁에서는 ▲ 국악 공연 ‘풍류’(..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지난 7월13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고리 3호기의 재가동을 18일 승인했다.지금까지 수행한 정기검사 결과, 고리 3호기는 원자로 임계에 따른 안전 운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내린 결정이라는 설명이다.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이후 출력상승 시험 등 8개 검사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전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 개최 D-30일(9.19)을 맞아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의 참여가 확정되는 등 행사 준비 마무리를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10.19~23)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와 ‘세계과학기술포럼’, 그리고 ‘대한민국 과학발전 대토론회’로 구성되며, 각국 장·차관과 세계적인 석학들이 함께 모여 향후 10년간의 세계 과학기술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한계비용 제로’ 저자로 유명한 제레미 리프킨이 세계과학기술포럼 기조연사로, ‘핀란드의 케네디’로 불리는 에스코 아호 전 핀란드 총리가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의 기조연사로 참가하는 등 70여명의 세계적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행사인 OECD 과학기술장관..
구직자들이 불필요한 스펙을 쌓느라 낭비하는 시간, 금전적 비용을 줄이기 위해 채용 시 스펙 대신 직무 적합성과 능력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스펙은 갖춰야 한다는 우려를 함께 안으면서 구직자들의 스펙이 전년보다 오히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최근 8월 한 달 동안 자사 사이트에 등록 및 수정된 신입 이력서 184,531건을 분석한 결과, 자격증 보유자, 인턴 경험자, 영어 성적 보유자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직무 능력을 간접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격증은 10명 중 8명(81%)이 보유하고 있었으며, 그 개수는 평균 3.1개로 집계되었다. 이는 전년 동월(79.3%, 3개)보다 증가한 수치다. 직무 경험을 어필할 수 있는 인턴 경험자는 지난해 20.7%에서 올해 21.5%로..
상당수의 대학생들이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현실과 취업준비로 일상 속 시간빈곤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포털 알바천국(대표 최인녕)이 대학생 1,52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생 타임푸어 현황’ 설문조사 결과 대학생들은 타임푸어(일에 쫓겨 자유시간이 없는 상황)를 겪게 되는 가장 큰 이유로 무한경쟁, 스피드사회를 강요하는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35.5%)를 가장 높게 꼽았으며, 10명 중 4명(37.1%)은 하루 중 ‘아르바이트’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먼저 대학생들은 일상 속 타임푸어를 겪게 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대해 경쟁과 스피드를 강요하는 사회 분위기(35.5%)를 1순위로 답했다.이어 △2위 ‘부모의 부족한 사회, 경제적 지원으로 더 많은 경제활동 시간 소비’(27.6%), △3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