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前대통령 국가장 장례위원회의 구성을 완료됐다. 이번 장례위원회는 총 2,222명의 장례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입법·사법·행정부의 전·현직 고위공무원, 대학총장·종교계·재계·사회각계대표와 유족이 추천한 친지 및 친분이 있는 인사 등이 포함됐다. 장례위원장은 황교안 국무총리이며, 부위원장은 국회 부의장 2명, 헌법재판소 재판관, 감사원장, 경상남도지사와 유족측 추천인사로 김봉조 전 국회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집행위원장은 정종섭 행정자치부장관이, 집행위원은 기획재정부 장관, 외교부장관, 국방부장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경찰청장으로 구성했다. 이번 장례위원회 구성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 국가장의 원활한 집행 및 협조를 위해 현직 주요인사로 구성 - 유가족 추천인사를 반영하여 구성 - 각계 대표는 과거 관례를 감..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진환, 이하 한민련)는 11월 23일(월)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사학연금 서울회관에서 전국의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700여명이 모여 「2015년도 윤리경영 비전선포식 및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전병헌 최고위원, 보건복지위 김춘진 위원장, 보건복지위 김성주 간사, 신경민 의원, 이상직 의원, 남인순 의원, 양승조 의원과 새누리당 보건복지위 간사인 이명수 의원, 함진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보육문제에 대해 함께 인식하고 연합회 요청 사항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등은 축사를 통해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행사를 축하하였다. 이번 행사는 전국 77만 5천여 명의 영유아들..
자율주행자동차시승, 3차원 증강현실체험,3D프린터, 4D로봇만들기….평소 접하기 힘든 최첨단 ICT 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까지 할 수 있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가 26~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창조경제박람회는 지난 3년간 창조경제 생태계가 이룬 다양한 성과 및 사례들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 D홀(3층), C홀(3층), A홀(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자율주행자동차 시승 하고 3D프린터로 자신의 피큐어도 만들고메인전시관인 D홀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창조경제 플랫폼이 보육한 대표 창업기업의 혁신제품과 함께 기존 산업의 새로운 변화 및 가까운 미래에 펼쳐질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창조경제 플랫폼에서는 현장에서 바로 녹내장 진단을 받..
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이번 김영삼 前 대통령 국가장 거행과 관련해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회의를 개최하고 全 정부적으로 고인과 유족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어 총력적으로 거행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국가장 기간 중 행정자치부는 장례 기본계획 수립, 영결식 주관 등 장례업무를 총괄하고, 기획재정부가 예비비 등 장례비용 지원, 외교부는 특사 및 외교사절 안내, 해외공관 분향소 설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국방부 및 국가보훈처는 국립묘지 안장 등을 주관하기로 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는 언론지원, 경찰청은 경호·경비 등 지원, 각 지방자치단체는 분향소 설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국회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표분향소가 23일 국회의사당 본청 앞 야외(2층)에 설치돼 영결식이 치러지는 26일(목)까지 24시간 운영된다. 故..
#A씨는 키성장 보조식품 광고와 키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상담원의 구매 권유를 받고 1년분을 150만 원에 구매했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식약처에서 단순 식품에 불과해 효과가 없다고 판정된 제품이었다. #B씨는 인터넷을 통해 구입한 키성장 운동기구를 아이와 본인이 함께 사용했다. 몇일 후, 아이는 염좌가 생기고 본인은 디스크 협착증세가 발생했다. #C씨는 구매한 키성장 보조식품이 식약처로부터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원료가 첨가됐다는 이유로 판매 중단이 되자, 환불을 요구하기 위해 전화 등 연락을 취했지만 해당 업체 관계자나 영업 사원과 연락할 수 없었다.공정거래위원회는 효능이 입증되지 않은 키성장 보조식품과 운동기구 등 피해 사례가 늘면서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소비자들이 키성장에 효과가 있다는 광고 상담 내용을 믿고 제품..
연말 소비활성화 붐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연말大행사’ 기간 중 온누리상품권 10% 특별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11월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5%에서 10%로 확대하여 1,000억원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연말 대규모 쇼핑행사 ‘K-Sale Day’에 연계한 전통시장만의 테마있는 ‘전통시장 연말大행사’에 발맞춰 온누리상품권 특별 할인판매를 시행함으로써,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유도하고, 내수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금번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판매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24일까지 20일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2개 금융기관(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신협, 우체국, 우리·기업·부산·경남·대구·전북·광주은행)에서 신분증 제시하고 현금으로 구매하면 10% 할인혜..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12월말까지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2015.9말 기준 증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및 명의개서 대행기관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5,76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금감원은 이 가운데 32개 증권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잔액은 4,965억원(계좌수 : 약 24,072천개)이고, 3개 명의개서 대행기관(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 보관된 미수령 주식은 802억원(법인 포함)이라고 전했다.이어 32개 증권사 및 명의개서 대행기관(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조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면서 또한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증권사별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사이트 링크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러진다.정부는 22일 낮 12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를 공식 결정했다. 계획안은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시행된다.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정부는 관련법과 유족의 뜻을 살펴 예우를 갖춰 장례를 준비할 것이라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거듭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김 전 대통령의 장례 기간은 서거일인 22일부터 5일간 26일까지 거행된다. 영결식과 안장식은 26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본관 앞,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각각 치러진다.전국 각지에 분향소를 설치되고. 또 국가장 기간에는 국기를 조기로 게양된다.김 전 대통령의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한다.
대한민국 제14대 대통령을 지낸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2일 새벽 서거했다. 향년 88세. 오병희 서울대병원장이 이날 긴급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0시 22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으로 숨을 거뒀다”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지난 19일 고열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입원했다. 이후 상태가 악화되면서 21일 오후 중환자실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 김 전 대통령의 임종은 차남 현철씨 등 가족이 지켰으나 부인 손명순 여사는 곁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대통령은 1927년 12월20일 경남 거제군 장목면 외포리에서 아버지 김홍조(金洪祚)와 어머니 박부연(朴富蓮)의 외아들로 태어나 장목소학교, 통영중학교, 경남고등학교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한 김 전 대통령은 1954년 3대 민의원 선거에 최..
삼성전자가 모바일 결제서비스 ‘삼성 페이’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지원한다.삼성전자는 20일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간편결제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전략적 제휴는 현재 미래창조과학부가 창조경제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개발 중인 ‘마켓 페이’가 ‘삼성 페이’에 탑재되는 방식이며, 전통시장 핀테크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미래창조과학부의 ‘마켓 페이’는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쉽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삼성전자 한국총괄 모바일영업팀장 김진해 상무는 “정부가 시행중인 전통시장 결제 선진화 프로젝트에 삼성 페이가 참여할 수 있게 되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된다.이번 개최 확정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부산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됐다.제23차 APEC 정상회의 참석차 필리핀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2025년 APEC 한국 유치를 제안했고, 회원국들이 이를 환영함에 따라 한국 개최가 확정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정상회의 2세션에 참석해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유치해 아·태지역 공동 번영에 더욱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각국 정상들은 이에 동의했다.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이번 마닐라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도 반영됐다.통상적으로 APEC 정상회의가 열리게..
외제차 등 고가차와 사고가 났을 때 과도하게 보험금이 청구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금융위원회는 고가차량 관련 자동차보험 합리화 방안을 마련해 본격적인 추진 작업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금융위는 고가차량과 관련된 자동차보험 제도를 손봐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를 반영해 개정 작업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렌트비 지급기준 개선 ▲경미사고 수리기준 마련 ▲미수선수리비 지금제도 폐지 ▲고가수리비 특별요율 신설 등이다. 금융위는 경미한 사고 수리에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불필요한 수리비 지출을 막을 계획이다. 경미한 사고발생시 범퍼 등 부품교환·수리 관련 기준을 마련하고 이를 규범화해 적용할 방침이다.단순 수리가 가능한 경미한 범퍼 손상시에도 새 범퍼로 교체 요구하는 등 경미한 사고에도 피해자나 정비업체가 과도한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