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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휴면성 증권투자재산, 5,767억원

금감원,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

금융감독원이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12월말까지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2015.9말 기준 증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및 명의개서 대행기관에서 보관중인 미수령 주식은 약 5,767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금감원은 이 가운데 32개 증권회사의 휴면성 증권계좌 잔액은 4,965억원(계좌수 : 24,072천개)이고, 3개 명의개서 대행기관(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에 보관된 미수령 주식은 802억원(법인 포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32개 증권사 및 명의개서 대행기관(한국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홈페이지에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조회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면서 또한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증권사별 휴면성 증권계좌 조회사이트 링크도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23()부터 누구든지 32개 증권사, 금융투자협회(이상 휴면성 증권계좌), 예탁결제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이상 미수령 주식)에서 휴면성 증권계좌 및 미수령 주식 존재여부와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조회대상은 휴면성 증권계좌는 6개월간 매매·입출금()가 없는 계좌로 평가액 10만원 이하 계좌 또는 평가액 10만원 초과~1,000만원 이하인 반송계좌다. 미수령 주식은 증자·배당으로 발생한 미수령 상장주식이 조회된다.

 

아울러 금감원은 캠페인 기간 동안 휴면성 증권투자재산 주인 찾아주기를 보다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금융투자협회(소비자보호실), 예탁결제원(증권대행부) 및 각 증권사에 휴면성 증권계좌 등 관리 전담인력을 지정해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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