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8.1℃
  • 구름조금강릉 13.8℃
  • 연무서울 9.0℃
  • 연무대전 12.2℃
  • 맑음대구 17.2℃
  • 맑음울산 17.7℃
  • 연무광주 15.6℃
  • 맑음부산 17.3℃
  • 맑음고창 11.8℃
  • 구름조금제주 16.8℃
  • 맑음강화 7.1℃
  • 구름많음보은 11.8℃
  • 맑음금산 13.5℃
  • 맑음강진군 16.2℃
  • 맑음경주시 18.2℃
  • 맑음거제 16.4℃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15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15회 전주국제영화제, 세월호 애도에 동참

개막을 며칠 앞둔 제1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희생된 희생자들과 유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의미로 영화제 공식일정, 이벤트 등을 조정해 치른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예정대로 5월 1일(목)부터 5월 10일(토)까지 개최되지만, 세월호 침몰사건에 대한 추모에 동참하기 위해 일부 행사들을 취소 또는 변경하기로 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이번에 변경된 주요 행사들은 1년 여 동안 많은 스태프들이 전력을 기울여 준비한 것이지만, 전 국민이 애통해하는 세월호 침몰사고와 이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변경, 조정되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조직위는 또한 “일부 행사들이 변경되었지만,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영화제의 본령인 영화 상영을 중심에 두고 영화제를 치르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변경 내용을 요약하면, 5월 1일 개막식, 5월 7일 시상식에 예정되었던 레드카펫 행사를 취소하고, 개막식/시상식 이후 치러지는 리셉션 행사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개막식 레드카펫을 취소하고, 이를 개막식 장소인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내부에서 간소한 무대인사로 대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공연 이벤트 중 5월 6일에 있었던 ‘지프, 관객과 만나다’(관객파티)와 축제 전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던 거리공연 ‘Busking in JIFF’를 취소했다. 이와 같은 결정에 따라 총 20개 팀의 31회의 거리공연이 취소됐고, 3개 정도의 공연만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제 기간 동안에도 모든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틀어지는 공식 트레일러(영화제 기간 동안 330여 회 상영)에 추모의 메시지를 포함시켜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애도의 마음을 나누기로 했다.

 

야외 행사들을 대거 조정하면서 1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상영에 집중하는 영화제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기조에 따라 GV와 시네마클래스, 마스터클래스, 상영작 관련 토크, 야외무대 행사는 변동 없이 치러진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서울 시내버스 협상 타결...오늘 첫 차부터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단체협약(임단협) 협상이 14일 타결됐다. 서울시버스노동조합과 사측인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임단협 조정안에 최종 합의했다.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임단협 관련 특별조정위원회 2차 사후 조정회의에 참여해 9시간 가까이 협상한 끝에 합의에 이르렀다. 합의안이 도출됨에 따라 버스노조는 13일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이틀 만에 철회하고 15일 오전 4시 첫차부터 다시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을 해제하고 대중교통 운행을 모두 정상화한다. 파업 기간 연장 운행했던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은 평시 운행 기준으로 변경되며, 자치구 셔틀버스 운행도 종료된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따르면 올해 임금 인상률은 2.9%로 정해졌다. 당초 사측은 0.5%에서 3% 미만의 인상률을 제시했고, 노조 측은 3% 이상 인상률을 요구한 것을 감안할 때 버스노조 의사가 더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버스노조가 주장해온 정년 연장도 이뤄졌다. 단체협약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부터 버스노조 종업원의 정년은 만 64세로 연장된다. 내년 7월 1일부터 정년은 만 65세로 확대된다. 운행실태점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