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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오후부터 전국 비…세월호 수색작업 난항 없어야 할텐데

17일 오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진도 여객선 침몰 현장 수색작업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전국에 비가 내리다가 늦은 밤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서쪽 지역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상청은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된 진도 부근 해역은 이날 아침부터 비가 내리다 늦은 밤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현재(오전 10시 40분) 세월호 탑승자 총 475명 중 구조자 179명, 사망자 9명, 실종자는 287명으로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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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대기하는 아산병원...'김건희 우울증 입원' 특혜 아냐
의료 대란으로 진료가 미뤄진 일부 환자들 사이에서는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김건희를 두고 "병원 측의 특혜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실제 서울아산병원은 의료 대란 이후 일반병실 입원은 물론 응급실 입원도 차례를 목빠지게 기다려야 하는 병원으로 유명하다. 아산병원에 진료 예약을 한 환자 가족은 "입원은커녕 진료만 받으려고 전화했더니 1년 가까이 걸린다하더라. 김건희는 뭔데 일사천리로 입원이 되냐"고 토로했다. 김건희는 지난 13일 외래 진료를 받았으며 평소 앓던 지병이 악화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는 현재 정신과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병명은 과호흡과 우을증 증세다. 김건희 변호인은 "입원 사실은 맞다"라며 "구체적인 병명 등은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밝혔다. 서울 아산병원 측 역시 "입원 사실이나 사유 등은 환자의 개인정보여서 확인이 어렵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건희는 지난달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하면서 건강 문제를 이유로 밝힌 바 있다. 문제는 김건희 특검을 이끄는 민중기 특별검사는 전날 특검보 8명을 추천하고 특검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