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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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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MS, 사용자이메일 무단 열람...사생활침해 논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사용자 이메일을 무단 열람했다고 시인하면서 사생활 침해 논란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20일(현지시각)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존 프랭크 MS 법무 부 책임자는 “극히 예외적인 행동을 했다”며 한 블로거의 핫메일함 열람 사실을 자백했다.


MS측은 자사 컴퓨터 운영시스템인 ‘윈도8’의 기밀 유출과 관련, 이 블로거가 연관됐다는 단서를 잡고 사용자 동의 없이 이메일 열람에 들어갔다.


이에 이용자들 사이,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MS의 신뢰도에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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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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