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3.1℃
  • 구름많음강릉 3.2℃
  • 흐림서울 -2.1℃
  • 구름많음대전 0.5℃
  • 흐림대구 1.7℃
  • 구름많음울산 7.1℃
  • 구름많음광주 0.5℃
  • 흐림부산 6.8℃
  • 흐림고창 0.1℃
  • 흐림제주 5.2℃
  • 흐림강화 -3.4℃
  • 구름많음보은 0.0℃
  • 구름많음금산 -0.1℃
  • 흐림강진군 2.1℃
  • 구름많음경주시 4.7℃
  • 흐림거제 4.0℃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6일 월요일

메뉴

사회·문화


내년부터 택시 콜 번호 1333번으로 통합운영

이르면 내년부터 승차거부를 하다 두 번 적발되면 택시기사의 면허를 취소하는 ‘투 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택시산업발전 종합대책안’을 최근 마련하고 이달 말 국무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올려 확정할 방침이다.

승차 거부를 적발하기 위해 주요택시 승강장에 CCTV를 설치하고 승차 거부 장면을 찍어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면 포상금을 주는 ‘택시파파라치제도’도 도입된다.

또 전국 어디서나 번호 하나로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 콜센터’도 만든다. 현재까지는 전국에 콜 택시서비스 업체가 570여개나 있고 1200여개 번호로 운영되고 있다.

정부는 경유 택시에 버스와 화물차 수준의 유가보조금(1L당 346)을 지원해 경유택시 운행을 확대할 계획도 갖고 있다.

보조금이 지급되면 100km주행 시 연료비가 LPG택시의 82%수준에 그쳐 경영난에 빠진 택시 업계에 도움이 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택시는 98.6%가 LPG연료를 사용하고 있다.

정부는 택시 기사 복지기금 마련을 위해 택시 표시등에 LCD광고판을 설치하는 것을 허용하고 이렇게 기금을 모아 2016년 택시기사 복지 재단을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2014~2018년 5년간 과잉 공급된 택시 5만대를 줄이겠다는 계획은 1만5000~2만5000대만 줄이는 방향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예산을 마련할 방법도 없지만 비용을 분담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난색을 표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지난 1월 정치권이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으로 인정해 지원하는 내용의 대중교통법안(택시법)을 통과시키자 이를 대신할 택시 발전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택시 산업 발전 종합 대책안을 준비해왔다.

이정훈 기자 / sy1004@mbceconomy.com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500만 명 울린 보건복지부 숏드라마, 우울증을 ‘질병’으로 말하다
보건복지부가 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 숏드라마 ‘아내가 우울증에 걸렸어요’가 공개 한 달여 만에 누적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해당 영상이 자살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우울증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조명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숏드라마는 우울증을 겪는 아내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가족의 일상을 담담하게 그려내며, 우리 주변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단순한 경고 메시지를 넘어, 가족이 함께 겪는 혼란과 고민, 그리고 회복을 향한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획 단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문을 거쳐 제작돼, 우울증 환자와 그 주변인이 실제로 마주하는 감정과 대응 방식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영상은 서로에게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숨기기보다, 솔직한 공유와 소통이 치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작품 속에서 남편은 아내를 비난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우울증에 대해 공부하며 묵묵히 곁을 지킨다. 이러한 모습은 우울증 환자 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