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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박유천 도서관’ 설립

박유천의 이름을 사용한 ‘박유천 도서관’이 설립됐다.

 최근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창립 3주년을 기념해 전라도 신안지역 섬마을 장산면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도서관과 공부방 마련을 위해 현금 500만 원과 회원들이 직접 모은 책 8800여 권, 문구류를 기증했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이곳은 박유천의 이름을 사용해 ‘박유천 도서관’으로 정해졌다.

 앞서 박유천의 팬커뮤니티 ‘블레싱유천’은 지난 2010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화상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000만 원 지원하고,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와 난방비 지원, 무료급식비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왔다.

 임예슬 기자 lys@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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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