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0.8℃
  • 맑음서울 -4.4℃
  • 맑음대전 -4.5℃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0.6℃
  • 맑음광주 -2.4℃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3.7℃
  • 맑음제주 5.1℃
  • 맑음강화 -6.4℃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1.0℃
  • 맑음경주시 -0.9℃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메뉴

경인뉴스


어린 '고사리'들이 모은 용돈을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 수원시 영통구 '담담가족’, 영통구 광교1동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전달
- 담담가족은 영통구 관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같은 반 아이들의 가족모임

수원시 영통구 관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연말을 맞아 틈틈이 모아온 용돈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지난 24일 어린이집 아이들과 부모 17명으로 구성된 ‘담담가족’이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60만원을 전달해 왔다"고 2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담담가족’은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내 어린이집을 다니는 같은 반 아이들의 가족모임"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기탁한 불우이옷돕기 성금은 그동안 아이들이 틈틈이 모아왔던 용돈과 함께 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 작지만 아주 뜻 깊은 성금인 것으로 전해졌다.

 

'담담가족'은 지난 겨울에도 사랑의 성금을 기탁한바 있다.

 

'담담가족'의 A 부모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을 실천하면서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성금은 저소득 가정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농협, 외부 전문가가 직접 개혁과제 선정해 혁신 앞당긴다
농협중앙회는 내년 1월부터 학계, 농민단체 등 외부 위원 중심의 ‘농협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월부터 ‘범농협 혁신 TF’를 시작해 18개에 달하는 혁신과제를 연일 발표하며 신뢰 회복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추가 혁신방안을 발표한 것이다. 농협혁신위원회는 농협의 문제점을 객관적 시각에서 분석하고 혁신할 과제들을 추가로 발굴해 개선할 계획이다. 중앙회장 선출방식, 중앙회장의 역할과 책임 범위, 당연직의 운영 개선 방안 등은 물론, 지역농축협의 조합장 및 임원의 선거제도 개선 방안까지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감사위원 및 조합감사위원을 임명하는 별도 추천위원회 구성, 외부위원 선출 의무화 방안 등도 검토 대상이다. 더불어 농협은 정부의 개혁과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논의 및 의결된 농협개혁법안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최근 발표된 농협개혁법안의 주요 내용은 △인사추천위원회 규정 법제화로 임원 선출 투명화(후보자 공개모집 등) △조합장 선출방식을 조합원 직선제로 일원화 및 비상임조합장 3선 제한 △농축협 지원자금 기준 법제화 및 회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