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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한동훈, “대통령 탈당, 계속 의견 들어보기로”

 

국민의힘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 대책 논의를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와 비상 의원총회에서 ‘내각 총사퇴, 국방장관 해임, 대통령 탈당 요구’ 등 3가지를 이번 사태의 후속 대응책으로 제시했다.

 

한동훈 대표는 의총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의총에서 굉장히 많은 의원의 난상토론이 있었지만, 첫 번째와 두 번째 제안에 대해서는 대체로 뜻이 모아졌다”며 “세 번째 제안(탈당)에 대해서는 여러 의견이 있어 계속 의견을 들어보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논의 결과, 탈당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내각 총사퇴와 윤 대통령에 비상계엄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김용현 국방부 장관 해임을 요구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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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요양보호사협회 “수급자 또는 보호자 서명의무화 폐지 해야”
대한요양보호사협회(이하 협회, 회장 고재경)는 1일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17주년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7월 1일을 법정 기념일인 ‘요양보호사의 날’로 제정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는 성명에서 요양보호사는 기저귀 교체, 체위변경 등 강도 높은 업무에 시달리면서도 폭언과 폭력, 불안정한 고용 형태, 최저 임금 수준의 저임금과 낮은 사회적 인식에 따른 사기 저하 등 매우 열악한 근로 환경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진작과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날’을 법정 기념일로 제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요양보호사의 수급 부족이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서명이 불가능한 수급자와 보호자에 대한 서명 의무 폐지를 촉구했다. 이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의 ‘스마트 장기요양 앱’의 개편 과정에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허술한 민낯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협회는 “수급자의 상당 수는 와상 상태, 인지능력 저하, 중증 치매 등으로 서명을 할 수 없는 상태에 있다. 그런데 수급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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