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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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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2025 희망의씨앗과 함께 하는 농구대회... 27일 용인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경기도 용인에서는 아주 특별한 자선경기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이 개최하는 이번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용인실내체육관 (용인특례시 경안천로 76)에서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로 펼쳐진다.

 

더욱이 ‘생명나눔 주간(제8회)’을 맞아 개최되는 만큼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을 활성화해 뿌듯한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행사에는 장기·인체조직 기증자 가족들을 위한 특별 관람좌석이 마련된다. 또한 직접 자선경기에 참여하는 이벤트로 그들을 존중하고 위로하는 사회적 문화도 조성하고자 한다.

 

경기 출전선수로는 한기범(한기범희망나눔 회장) 감독을 필두로 사랑팀에 전 프로농구선수 조성원, 김원, 이항범, 김건우, 유성호, 김현민, 농구선수 박시은, 연예인 선수는 황영진, 송준근, 박재민이 출전한다. 

 

레전드 김유택 감독의 희망팀은 전 프로농구선수 윤성준, 박래훈, 박래윤, 농구선수 임원준, 이소정, 박은서, 연예인선수 박광재, 문수인, 이대희가 출전할 예정이다.

 

경기는 아나운서 박종민, 탤런트 김덕현, 김서연의 사회로 시작되며 가족참여 농구슛 이벤트를 시작으로 김재롱, 정찬희, VVS(보이그룹), 케지민의 축하공연과, SM아티스트 NCT WISH와 라이즈, 걸그룹 H2H가 축하영상도 관람객들과 만난다.

 

스타와 함께하는 하프타임 이벤트 외에도 심장병어린이돕기 사랑의모금함 이벤트에는 탤런트 김덕현, 김서연, 김경하, 최지혜, 이지원 등이 참여한다.

 

선물투척 이벤트와 경품 추첨(코타키나발루 수트라하버리조트, 정수기), 프로농구구단 농구공 등 다양한 선물들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경기는 유튜브 한기범TV, 네이버TV, 카카오 TV에서 생방송으로도 송출된다.

 

 ‘2025 희망의씨앗과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는 후원회원 가입자에게는 현장에서 입장권을 1인 2매 제공한다. 자선경기의 수익금은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에 지원된다.

 

어린이 심장병·다문화가정·농구꿈나무를 지원하는 사단법인 한기범희망나눔 후원은 홈페이지 www.yeshan21.com) 후원하기와 ARS 060-700-1101(한통에 3,000원)로 후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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