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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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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들의 소소한 '우리동네 영화관'

-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 ‘우리동네 영화관’ 열어 주민들에게 웃음 선사
- 밤밭문화센터 누리마루홀에서 '국제시장' 상영

선선한 가을 밤에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가 주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영화관’ 열어 웃음을 선사했다.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찬해)는 "지난 17일, 선선한 가을 밤을 맞아 율천동밤밭문화센터 누리마루홀에서 주민들을 위한 ‘우리동네 영화관’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동네 영화관’은 주민자치회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의 소통과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문화 행사로 이날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했다. 율천동 주민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 ‘국제시장’을 끝까지 함께 감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는 유난히 무덥고 힘든 날이 많았는데, 시원한 가을 밤에 가족과 이웃들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율천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들께서 우리동네 영화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드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율천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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