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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늘부터 22대 국감 시작...국힘 “방탄국감 저지” vs 민주 “끝장국감”

추경호 “끝장을 봐야 할 것은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정쟁몰이”
박찬대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의 폭주 끝장”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6일간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 802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번 국정감사는 야당의 김건희 여사 의혹 검증과 여당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법리스크 공세가 맞부딪힐 것으로 예측된다.

 

첫날인 오늘은 법제사법과 정무, 과학기술방송통신, 외교통일, 행정안전, 문화체육관광,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보건복지,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가 진행된다.

 

여야는 각종 의혹들을 놓고 정면충돌을 예고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어제(6일) 국정감사와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생이 엄중하다. 소모적인 정쟁에 몰두할 시간이 없다”며 “국민의힘은 이번 국정감사를 민생국감으로 치르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민생은 외면한 채 국정감사마저 소모적인 정쟁의 장으로 몰아가려고 하고 있다”며 “끝장을 봐야 할 것은 민주당의 입법폭주와 정쟁몰이고 이 대표 방탄국회, 방탄국감”이라고 꼬집었다.

 

한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도 같은 날 기자회견을 열고 “‘끝장국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오는 7일부터 열리는 이번 국감은 ▲윤석열 정권 2년 6개월의 폭주를 끝장내고 ▲민주주의와 인권, 언론자유와 평화가 살아 숨 쉬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새 역사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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