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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5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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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 축구발전 위해 영통구 축구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 앞두고 대회 준비 상황 점검
- 건전한 여가선용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방안도 모색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지난 5일 영통구 축구연합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올해 11월에 예정된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앞두고 축구대회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또 지역주민의 체력 증진 및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저변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영통구는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통구 축구연합회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전반적인 대회 준비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지역사회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영통구 축구연합회 관계자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영통구청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차질없이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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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쇼사기’ 피해 4,506건, 피해액 737억 원에 달해
강원경찰청이 지난 3일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노쇼(예약취소)사기’ 조직 114명을 검거하며 대규모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9월까지 노쇼(no-show) 사기 접수 건수는 4,506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액은 737억 원이다. 4일 국회 정무위 소속,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미 전국 단위의 ‘노쇼 사기’ 피해 현황은 심각한 수준이며, 접수 865건 중 실제 검거 건수는 309명에 불과했다. ‘노쇼 사기’는 군부대·경호처·정당 등의 기관을 사칭해 단체 구매를 예약하고 대량 주문으로 쌓인 고객 확보 기대를 바탕으로 대리 구매를 유도해 범죄계좌로 송금을 하게 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다. 대량 주문에 따른 기대를 갖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심리를 교묘히 악용하는 노쇼 사기는 음식, 물품 손실은 물론 다른 손님 유치 기회 상실로 인한 이중의 피해를 발생시켜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다. 이와 관련해 허영 의원은 5일 “강원경찰청이 이번에 검거한 ‘노쇼 사기’ 조직도 캄보디아 등 해외에 거점을 둔 조직화 된 범죄집단임이 확인됐다”며 “이미 ‘노쇼 사기’ 범죄는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