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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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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 박찬대, “이진숙, ‘2인 체제’에서 이사 선임...민주주의에 대한 폭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 당론으로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의원총회를 거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 당론으로 발의할 계획을 밝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공직 부적격자인 이 위원장 임명을 강행했고, 이 위원장은 임명되자마자 불법적인 ‘2인 체제’에서 KBS와 방송문화진흥회(MBC 대주주) 이사 선임을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직무대행은 이어 “명백한 불법이자 노골적인 방송장악 시도이고,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라며 “이 위원장에게 그가 청문회에 들고 왔던 글을 돌려드린다. 부역자들에게 최후의 심판이 다가오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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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사회, ‘박장범 사장 임명 취소안’ 부결
한국방송(KBS) 이사회가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을 취소하는 안건을 부결했다. 이와 관련해 공영방송 지배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이사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본관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2024년 10월 23일자 사장 임명제청 의결 취소의 건’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적 11명 중 과반인 6명의 찬성을 확보하지 못해 안건이 통과되지 않았다. 이날 회의에는 서기석·이석래 이사가 불참해 9명만이 표결에 참여했다. 해당 안건은 김찬태·류일형·이상요·정재권·조숙현 등 여권 성향 이사 5명이 제출한 것으로, 서울행정법원이 올해 1월 윤석열 정부 당시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해 임명된 KBS 이사 7인의 임명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데 따른 조치였다. 이들은 “무자격 이사들만으로 이뤄진 박장범 사장 임명제청은 원인 무효”라며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야권 성향 이사 6명은 “항소심 등 후속 재판을 지켜봐야 한다”, “사장 개인에게 책임을 묻기 어렵다”며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특히 박 사장 임기 정당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안건임에도 두 이사의 불참으로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자,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사실상 부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