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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JYP ‘캐릭터 상품 떠넘기기’ 보도자료 통해 공식입장 발표

캐릭터 상품 떠넘기기에 대한 JYP 공식 입장이 발표됐다.

12일 밤 MBC ‘8시 뉴스데스크’에서는 ‘JYP 캐릭터 상품 떠넘기기-대형 연예기획사의 횡포’를 보도했다.

MBC 8시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JYP가 지난해 5월 하청업체와 의류 앨범 상품을 계약했지만 상품판매가 저조해 재고와 생산비용은 하청업체가 모두 떠안았다”며 “하청업체에 대한 대금 결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재하청을 받은 영세업체들도 줄줄이 경영난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JYP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초까지 해당업무를 진행하던 담당 팀장은 업무진행 과정에서 사칙위반이 발견돼 이미 퇴사 처리된 상황이다”며 “이후 회사와 후임 담당자가 계약서만으로 검토하는 중에는 전혀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지만, 위탁업체와 하청업체 사이에 실제 벌어진 일들은 알 수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또한 박진영의 먼 인척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도된 위탁 업체와는 해당 사건 이후 어떠한 거래도 하고 있지 않고 있다”며 “현재 좀 더 정확한 현황파악을 위해 이의를 제기한 협력업체들에게 협조공문을 발송해 놓은 상태다. 향후 위탁 혹은 협력업체와 일을 진행할 경우 영세한 하청업체에 피해가 없도록 좀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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