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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10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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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연천군, 마당놀이 재인폭포전 성황리 마무리

연천군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대표 지질명소인 재인폭포에서 마당놀이 재인폭포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실제 재인폭포에 내려오는 설화를 바탕으로 줄타기 장인 재인과 연인 연홍이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풀어낸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극으로 국내 최고의 연희 전문 창작가들이 참여했다.

 

오일영 작가, 송태영 연출가, 함현상 작곡가, 이민주 안무가를 중심으로 이도위, 장항석, 장덕주, 전애현, 줄타기계 아이돌 남창동 등 20여 명의 연희 전문 배우들이 멋진 연기를 펼치며 연천 재인폭포를 방문한 5천여 명의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이틀간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 공연 고사에는 마당놀이계의 인간문화재 배우 윤문식과 연천군 출신의 믿고 보는 배우 서이숙이 참여하여 관람객들과의 춤판이 벌어지기도 했다.

 

많은 관람객들은 70분 동안 이루어진 공연에도 불구하고 멋진 줄타기 외에도 아름다운 음악과 춤에 감동하여 400석을 다 채우고도 원형 공연장을 둘러싸 일어선 채로 관람하였으며, 수준급 공연에 환호성을 멈추지 않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경기도 경기북부 문화자원 창작공연 지원사업으로 매년 공연을 해왔지만 올해 공연이 특히나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내년에도 연천 재인폭포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더욱 더 좋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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