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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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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이천시의회 공주시의회, 통영시의회와 교류의 장 열어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18일과 19일 공주시의회와 통영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공주시의회와 통영시의회 의원들은 이천시의회 의원들과 함께 ‘풍성한 가을, 함께 즐기는 풍년잔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제22회 이천쌀문화축제에 참석해 지역 축제와 문화 교류를 위해 행사장 내 여러 전시관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을 했다.

 

 

공주시의회는 ‘거북놀이 행렬’과 ‘가마솥 밥 2,000명 2,000원 행사’에 참여해 이천시의 전통과 나눔을 알리는 프로그램에 동참했고, 통영시의회는 ‘통영 수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이천시 농산물과의 화합을 기대하게 했다.

 

김하식 의장은 환영과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방문이 지역 상생과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문화 교류의 큰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교환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천시의회는 이번 방문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시·군과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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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구금 한국인 64명 전세기 송환…국적기서 체포·전국 경찰서 압송
캄보디아에서 온라인 사기 등에 연루돼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18일 오전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다. 이들은 비행기 안에서부터 체포영장이 집행됐고, 착륙 즉시 전국 경찰관서로 압송됐다. 대한항공 KE9690편은 이날 오전 8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 테초국제공항을 출발한 지 약 5시간 20분 만이었다. 국적기 내부도 대한민국 영토로 간주되기 때문에 탑승 직후 체포가 가능했다. 송환된 64명 전원은 경찰의 호송을 받으며 각각 관할 경찰서로 이송됐다. 이들을 호송하기 위해 190여 명의 경찰관이 전세기에 동승했다. 인천공항 현장에는 경찰 기동대와 대응단 인력 215명이 배치됐고, 피의자 수송용 승합차 23대가 새벽부터 대기했다. 이번 송환 작전은 △충남경찰청 45명 △경기북부청 15명 △대전청 1명 △서울 서대문서 1명 △경기남부 김포서 1명 △강원 원주서 1명 등으로 지역별 분산 조치됐다. 이들은 대부분 캄보디아 ‘웬치’로 불리는 범죄단지에서 활동하며 한국인 상대 보이스피싱과 로맨스 스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59명은 현지 경찰의 단속 과정에서 붙잡혔고, 5명은 자진 신고로 구출됐다. 일부는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이기도 하다. 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