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18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여주시, “‘보안’ 알면 잘 보여요!”

행정절차 전반에 개인정보, 정보보안 등 보안에 관한 사항이 중요시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보안 교육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여주시는 5월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및 정보보안에 대한 교육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후속한 ‘부서별 맞춤 찾아가는 보안교육’은 부서별 보안이슈를 짚고, 간과할 수 있는 보안사항에 대한 컨설팅을 펼친다.

 

주요내용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및 취급자의 역할과 책무에 대한 설명과 소프트웨어 저작권 설명, 공간정보 보안관리,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 등에 대해 안내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관리책임자인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는 자리를 마련해 부서별 보안사항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부서별 특성과 담당자별 업무 맞춤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담당자별 맞춤교육을 통한 보안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보안 교육을 통한 행정정보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서가 승인해 놓고 불법이라고?...국민혈세 400억 낭비될 위기
일선 경찰서의 승인 하에 설치된 시설물을 경찰청 본청이 ‘불법’으로 규정하고 철거를 지시하면서 최소 400억 원 이상의 국민 혈세가 낭비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진행된 국감에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경찰청과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같은 경찰청의 정책 혼선은 지난 1년간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전국 지자체들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위험 교차로 등에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스마트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확대해왔다. 이 과정에서 대부분의 지자체는 관할 경찰서에 협의를 요청했고, 일선 경찰서들은 "사고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는 등의 공문을 보내 사실상 설치를 승인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경찰청은 2024년 8월, 돌연 전국 시·도 경찰청에 “전국 통일된 규격과 지침을 제정하고 있다”며 추가 설치를 중단하라는 공문을 하달했다. 그리고 1년 뒤인 2025년 7월, 해당 시설물이 “과도한 정보 제공으로 운전자의 시선을 분산시켜 교통안전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표준 규격으로 ‘불채택’ 결정을 내렸다. 심지어 경찰청은 불채택 결정 바로 다음 날에 이미 설치된 시설물들이 「도로교통법」에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