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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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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포토]유정주 의원, "문예위 현행 제도 다양성 반영 못해"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의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문예위)의 8기 위원회 구성에 대해 “평등과 공정을 중시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청년·여성·장애 등 다양성 반영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청년예술TF 및 국회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말하며 "세상이 급변하고 있고 그에 따라 다양한 가치들이 새롭게 탄생하거나 소명하고 있다"면서 현행 제도가 다양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이번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한 국민의힘 김예지 의원은 예술현장의 다양성이 반영될 수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선임 및 제도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과거에 비해서 다양성 반영이 나아지고 있긴 하나, 역대 위원회 중 장야인 당사자를 대표하는 예술인은 단 한명도 없었다”면서 다양한 예술인의 참여가  온전히 보장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신민준 문예위 7기 청년TF 공동팀장이 사회를, 박경신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가 온라인 화상통화를 통해 첫 번째 주제 발제를, 홍태림 문예위 7기 위원이 두 번째 발제를 진행했다. 

 

또 지정토론에는 이산 문예위 성평등예술지원 소위원회 민간위원, 이건명 문예위 청년예술TF 민간위원, 김환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김혜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이은복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장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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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